
[점프볼=김지용 기자] “기본기가 탄탄해 보인다. 농구를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가능성이 보인다.”
점프볼에선 창간 19주년을 맞아 농구 유니폼 전문 업체 스터프(http://www.stuffcrew.com/)와 함께 매주 월요일 유소년 선수 1명을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전국대회가 아니면 소개되기 힘들었던 유소년 농구의 꾸준한 언급과 재능 있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을 소개, 이 자리를 통해 한국 유소년 농구가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점프볼 선정 금주의 스터프 유소년 선수' 열한 번째 수상자는 분당 삼성 리틀 썬더스 유소년 농구교실 강민성이 선정됐다.
채드윅국제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강민성은 184cm의 키를 자랑하고 있다. 한 눈에 봐도 또래들에 비해 한 뼘은 더 큰 강민성은 얼마 전 열렸던 ‘뉴탑 3x3 클리닉’에서 모든 강사들로부터 최고의 재능으로 인정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탄탄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정확한 슈팅 능력으로 주목받은 강민성은 “영상으로만 보던 형들이랑 같이 농구를 하게 돼서 영광이다. 생각보다 디테일하게 잘 가르쳐줘서 재미있게 배우고 있다”며 클리닉 참가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농구를 배운 지 이제 겨우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슈팅 능력 하나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강민성은 클리닉 내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연습경기에서도 눈에 듸는 경기력을 발휘하며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엘리트 선수를 해도 될 것 같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강민성은 “슈팅에 자신이 있다. 농구교실에서 열심히 슛을 배우고 있고, 실전에서도 잘 활용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드리블도 더 많이 배워서 더 좋은 활약을 하고 싶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강민성을 가장 눈에 띄는 선수로 거론했던 하늘내린인제 김민섭은 “농구를 배운 지 1년 밖에 안 됐다는데 슛에 대한 기본기가 있다. 본인도 슛에 자신이 있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슈팅 밸런스도 좋고, 실패하더라도 자신감 있게 시도하는 모습이 보인다. 또래에 비해 키도 크기 때문에 좋은 재목인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3x3 선수들을 보며 기본기가 왜 중요한 지 많이 배우고 있다는 강민성은 “농구와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다.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면 엘리트 선수를 하고 싶기도 하고, 그게 안 되면 농구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 그 전에 농구를 열심히 배워 코트에서도 좋은 활약을 하고 싶다”며 농구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농구를 배운 지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또래보다 탄탄한 기본기와 신체적 장점을 앞세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강민성이 앞으로 한국 유소년 농구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_김지용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