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천/이재범 기자] 휘문고는 낙생고의 끈질긴 추격에 고전하며 힘겹게 8강에 진출했다. 이강현이 결승 득점을 올렸다.
휘문고는 6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김천대회 남자 고등부 결선 토너먼트에서 낙생고에서 72-66으로 이겼다. 휘문고는 부전승으로 8강에 선착한 울산 무룡고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이강현(200cm, C)은 결승 득점 포함 24점 1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이승구(190cm, G/F)는 3점슛 4개 포함 14점(2리바운드 3스틸)를 기록했다. 김선우(170cm, G)와 김진호(190cm, F/C)는 22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합작했다. 이대균(201cm, F)도 8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팀 승리를 도왔다.
이다헌(185cm, G/F)은 18점(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정규화(197cm, C.F)는 18리바운드(14점 5어시스트)를 잡아내며 골밑에서 분전했다. 정이삭(190cm, G/F)은 16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4블록으로 공수 활약했다. 안제후(183cm, G/F)는 1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휘문고는 높이의 우위와 수비 성공 이후 빠른 공격, 외곽포까지 더하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앞서나가기 시작한 뒤 서서히 점수 차이를 벌렸다. 특히 1쿼터 막판 4분 20초 동안 12점을 올리고 단 2점만 실점하며 26-13, 두 배 차이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휘문고는 2쿼터 4분여 동안 득점을 주고 받았다. 10점 내외에서 공방을 펼치던 휘문고는 이승구의 3점슛과 2쿼터 막판 이강현과 이대균의 공격 리바운드 이후 연속 득점으로 45-28, 17점 차이로 전반을 마쳤다.

휘문고는 턱밑까지 쫓길 때 이강현이 골밑 득점으로 올린 뒤 이승구의 연속 3점슛 두 방으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4쿼터 5분여 만에 66-55, 다시 두 자리 점수인 11점 차이로 앞섰다.
휘문고는 이때도 경기를 쉽게 마무리하지 못했다. 4분여 동안 연속 11점을 내줘 1분 15초를 남기고 66-66, 동점을 허용한 것이다.
이강현이 1분 3초를 남기고 자유투를 얻었다. 1구를 성공한 뒤 2구를 실패했는데 이강현이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골밑 득점으로 연결했다. 뒤이어 박종호의 3점슛이 빗나가자 김진호가 3점슛을 성공하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휘문고와 무룡고의 8강 맞대결은 7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사진_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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