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천/한필상 기자] 용산중이 금명중을 집으로 돌려 보냈다.
신석 코치와 함께 두 번째 대회에 나선 용산중은 6일 김천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19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 농구대회 남중부 결선 1차 경기에서 위기 때 마다 터진 3점포를 앞세워 우성희(195cm, C)가 31점으로 분전한 금명중 94-83으로 승리했다.
경기 전 확실한 빅맨을 보유한 금명중의 우세가 점쳐진 대결이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자 용산중은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다. 쉴새 없는 압박으로 금명중의 공격에 저항했고, 공격에선 김현서(186cm, F), 윤치영(173cm, G)이 3점슛으로 금명중의 높이에 맞섰다.
금명중은 우성희가 골밑 공격으로 득점을 노렸으나 상대의 집중 수비로 이전 경기에 비해 성공률이 떨어졌다.
용산중은 한 번 잡은 리드를 끝까지 이어갔고, 춘계연맹전 4강에 오른 금명중을 꺾고 시즌 첫 8강에 오르며 경기를 마쳤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올 시즌 남중부의 강호로 떠오른 인천 안남중이 김윤성(199cm, C)이 이끄는 휘문중에 78-67로 승리했고, 같은 서울팀인 삼선중도 이채형(181cm, G)의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과 홍상민(199cm, C)의 제공권 장악으로 79-64로 주성중을 완파했다.
삼선중은 홍상민이 30점 18리바운드를 올리며 맹활약을 보였고, 이번 대회 들어 무서운 성장세를 보인 김민근(197cm, C)도 18점 16리바운드를 올리며 거들었다.
남중부 세 번째 결선 경기에서는 명지중이 에이스 윤기찬(194cm, F)이 27점 14리바운드를 올리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 끝에 97-66으로 대전중을 완파했고, 삼일중도 4쿼터 이주영(187cm, G)과 김태형(177cm, G)의 외곽슛에 힘입어 85-68로 난적 침산중에 승리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광신중이 82-58로 평원중에 대승을 거뒀다.
<경기 결과>
* 남중부 *
안남중 78(21-15, 9-23, 23-10, 25-19)67 휘문중
삼선중 79(11-15, 26-10, 28-14, 14-25)64 주성중
명지중 97(21-15, 30-11, 20-23, 26-17)66 대전중
용산중 94(20-13, 21-24, 32-30, 21-16)83 금명중
삼일중 85(23-21, 8-8, 32-30, 22-9)68 침산중
광신중 82(27-18, 11-18, 20-13, 24-9)58 평원중
# 사진(용산중 허은)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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