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유성호의 행복한 2019년, 11일 서울서 박빛나 씨와 백년가약 맺어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05-07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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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2019년은 유성호에게 굉장히 특별한 한 해다.

원주 DB의 유성호(31)가 11일 오후 6시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박빛나(31)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2018-2019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에게 또 한 번 경사가 찾아온 것이다.

대구에 있는 ‘여사친’에게 소개받은 박빛나 씨는 유성호의 눈을 순식간에 하트로 바꿨다. 첫 만남에 결혼을 생각할 정도로 마음에 들었고, 이후 적극적인 대시로 끝내 결혼이라는 목표에 도달했다.

“어렸을 때부터 친했던 대구 친구가 (박)빛나를 소개해줬다. 첫눈에 ‘결혼’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떠오를 정도였다. 서로의 이상형과는 조금 달랐지만, 빛나처럼 예쁘고 착한 사람은 어디서도 보지 못한 것 같았다.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봤고,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이 친구가 아니면 평생 결혼을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을 정도로 좋았다.” 유성호의 말이다.



결혼식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현재, 유성호는 과연 프러포즈를 했을까. 지난해 12월 20일, 유성호는 전자랜드 전에서 짜릿한 장거리 버저비터를 성공시키고 난 후, TV 인터뷰에서 “예비신부 덕분에 버저비터가 들어갔다. 너무 고맙다”며 프러포즈 아닌 프러포즈를 했다.

유성호는 “그때 인터뷰 이후 빛나가 ‘최고의 프러포즈’였다면서 엄청 울더라(웃음). 너무 뿌듯했던 순간이다. 정식 프러포즈는 이후에 서프라이즈로 한 번 더 했다”라고 전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가 된 유성호, 그는 마지막으로 박빛나 씨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을 이야기 했다.

“결혼을 결심한 후 치른 2018-2019시즌은 내 인생에 있어 절대 잊을 수 없는 때가 됐다. 무조건 내 편이 생겼다는 생각에 심리적으로 안정됐고, 가장이 된 만큼 듬직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될 거라는 자신이 생겼다. 너무 사랑하는 우리 빛나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 사진_유성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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