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천/한필상 기자] 삼선중이 접전 끝에 이채형과 홍상민을 앞세워 시즌 두 번째 4강에 진출했다.
삼선중은 7일 김천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19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 농구대회 남중부 8강전 두 번째 경기에서 이채형(181cm, G)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홍상민(199cm, C)의 높이를 앞세워 73-70으로 명지중에 승리했다.
삼선중은 경기 중반 까지 명지중에 10여점을 앞서 나갔으나 이지슛 기회를 연거푸 놓치면서 분위기를 명지중에게 넘겨줬고, 이후 명지중 유정원(180cm, G)에게 3점슛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다.
재역전을 위해 삼선중은 홍상민과 김민근(197cm, C)이 집중적으로 골밑 공략에 나섰지만 이중, 삼중으로 에워싸는 명지중의 수비에 막혀 고전을 면치 못하다 이채형의 3점슛과 홍상민의 골밑 득점으로 짜릿한 역전승으로 경기를 끝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인천 안남중이 30점 11리바운드를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끈 고현민(184cm, G)의 맹활약에 힘입어 호계중에 86-76으로 승리했다.
최다 득점을 기록한 고현민과 함께 박상혁(192cm, F.C)은 19점 11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일조했고, 구인교(189cm, C)와 구민교(194cm, .F.C)도 나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남중부 세 번째 8강전 삼일중과 용산중의 대결에선 에이스 이주영(187cm, G)가 28점 12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끈 삼일중이 73-58로 용산중의 상승세를 잠재웠다.
삼일중은 경기 시작부터 이주영과 차민규(181cm, F)가 착실하게 공격을 펼치며 득점을 만들었고, 2쿼터에는 상대 공격을 단 8점만을 내주며 점수 차를 늘려갔다. 이후에도 삼일중은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수비와 함께 공세를 이어가면서 여유있게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남중부 마지막 준준결승전에서는 춘계연맹전 우승팀인 화봉중이 특유의 조직력을 앞세워 98-50으로 광신중에 대승을 거두며 4강 진출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울산무룡고 문정현(194cm, F.C)의 친 동생인 문유현(180cm, G)은 17분 동안 경기에 나서 무려 30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괴력을 보였다.
<경기 결과>
* 김천실내보조체육관 *
안남중 88(25-15, 16-18, 25-25, 20-18)76 호계중
삼선중 73(27-23, 12-15, 14-13, 20-19)70 명지중
삼일중 73(19-11, 13-8, 18-20, 23-19)58 용산중
화봉중 98(32-10, 25-11, 17-13, 24-16)50 광신중
# 사진(삼선중 이채형)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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