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연패 탈출에도 아쉬움’ 김세창 “휴식기간 보완점 확실히 메울 것”

김용호 / 기사승인 : 2019-05-08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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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김용호 기자] 중앙대 캡틴 김세창(G, 183cm)이 휴식기 후 반등을 약속했다.

김세창은 8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와의 경기에서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14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1블록으로 활약했다. 문상옥이 득점, 이진석이 리바운드에서도 힘을 낸 가운데, 김세창의 활약까지 더해져 중앙대는 건국대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66-53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네 차례 예정되어 있는 서울캠퍼스 홈경기 중 첫 경기에서 거둔 승리이기에 그 의미가 더했다. 또한 3연패 사슬도 끊어냈다.

경기를 마친 김세창은 “오늘 건국대전 이후에 휴식기가 예정되어 있는데, 좋게 마무리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경기 막판에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던 점이 마음에 걸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날 초반부터 돋보였던 문상옥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서로 양보하면서 찬스를 봐준 덕분이었다”라며 믿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세창 개인적으로서는 더욱 큰 아쉬움이 남을 법 했던 경기였다. 득점을 직접 만들어내는 과정에서는 적극적이었지만, 포인트가드로서 4개의 턴오버를 범한 건 그가 개선점으로 삼아야 할 부분. 그는 “턴오버가 많이 나왔는데, 앞으로 팀원들과 다 같이 호흡을 맞춰나가는 데에 집중을 해야 할 것 같다”라며 달라질 모습을 약속했다.

현재로서는 트랜지션과 2대2 플레이에서 파생되는 찬스를 만들어야 할 때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려 한다고. 그는 “트랜지션, 그리고 2대2에서 파생되는 플레이에 강점이 있는데, 2대2 플레이에 대해서는 보완이 더 필요할 것 같다. 요즘 프로 선배들이 학교에 자주 찾아오시는데, 어제는 (박)지훈이 형(KGC인삼공사)에게도 많은 조언을 들었다”고 말했다.

팀으로서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소통을 중요시해야 한다고 말한 김세창. 그는 “성적(2승 5패)은 좋지 못하지만,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보완할 점이 더 있긴 하지만, 일단 선수들 간에 미팅도 더 많이 갖고 소통을 해야 할 것 같다. 서로 경기를 하면서 배려하는 모습을 더 키운다면 성적도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라며 주장으로서 책임감도 표했다.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제42회 이상백배 한일대학농구경기대회로 인해 중앙대 역시 정규리그에서 한 템포 쉬어가게 된다. 끝으로 김세창은 “오늘 3점슛(0/7)을 하나도 넣지 못했다. 찬스가 나면 계속 자신 있게 던지려고 하는데, 이번 휴식기를 통해서 더 많은 연습을 해오도록 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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