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아시아컵 대표’ 김동우, “본선 진출이 목표”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05-09 20:4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이재범 기자] “본선 진출이 목표다. 본선에 올라가면 호주와 몽골이라도 해볼 만 한다고 생각한다.”

중국 창사에서 열리는 ‘FIBA 3x3 아시아컵 2019’에 출전하는 남자농구 대표팀이 7일부터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이다. 이번 대표팀은 정한신 감독이 이끌고, 이승준, 박진수, 장동영, 김동우로 구성되어 있다.

팀의 막내인 김동우는 9일 전화 통화에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데 밥도 맛있고, 시설도 좋아서 여기서 계속 살았으면 좋겠다”며 “운동하러 (선수촌에) 들어왔는데 살 쪄서 나갈 거 같다”고 선수촌에서 생활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 기본기와 전술 훈련, 2대2 플레이와 슈팅 훈련 등을 하고 있다”며 “코트 안에서 하는 것과 코트 밖에서 보는 건 차이가 있는데 정한신 감독님께서 여러 가지를 말씀해주셔서 우리끼리 훈련할 때보다 도움이 많이 된다”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11일과 12일 동안 광주 유스퀘어 광장에서 열리는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KOREA TOUR 광주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동우는 “코리아투어 광주 대회에 참가한 뒤 다시 입촌해서 훈련할 예정이다. 실전 같은 훈련이 될 거다”며 “광주대회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다. 국가대표 타이틀을 달아서 그만큼의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 부담도 되지만, 체계적으로 운동을 하며 몸도 빨리 끌어올리고, 식사나 휴식 등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 중이라서 플레이가 더 끈끈한 면이 있다”고 목표를 우승으로 잡았다.

김동우는 팀 내 역할을 묻자 “팀 내 막내다. 형들이 잘 하도록 활기를 불어넣는다”며 “팀 내에서는 슈터라서 슛을 하나하나 쏠 때마다 꼭 넣을 수 있게 집중해야 한다”고 답했다.

대표팀은 FIBA 3x3 아시아컵에서 22일과 23일 열리는 퀄리파잉 드로우를 통과해야 본선에 오른다. 본선에 진출하면 몽골과 호주라는 만만치 않은 팀을 만난다.

김동우는 “퀄리파잉 드로우에서 만나는 인도 외에는 쉽다고 하는데 변수가 많아서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 해서 할 거다”며 “마지막 상대이자 (5대5) 국가대표 3명이 주축인 인도가 경계 대상이다. 마지막 경기이기에 앞선 경기에서 인도의 전력을 살펴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본선 진출이 목표다”고 했다.

이어 “지난 대회 결승에 진출한 몽골과 호주를 본선에서 만난다. 본선에 올라가면 그 이후에는 잘 하는 팀이라도 해볼 만 한다고 생각한다”며 “예전에 몽골 팀과 부딪혀봤는데 앞서나가다 역전패 했기에 충분히 해 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대표팀 일정
22일(수)
오후 3시50분(오후 4시50분) VS 바누아투
23일(목)
오후 3시50분(오후 4시50분) VS 말레이시아
오후 5시20분(오후 6시20분) VS 인도

-본선 진출 시
24일(금)
오후 4시(오후 5시) VS 몽골
오후 5시40분(오후 6시40분) VS 호주

#사진_ 김동우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재범 이재범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