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삼각편대 87득점 합작’ 포틀랜드, 덴버 꺾고 기사회생…끝장승부 간다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0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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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승부는 7차전으로 향한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덴버 너게츠와의 2라운드 6차전에서 119-108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포틀랜드는 시리즈 전적 3승 3패의 균형을 맞추며 승부를 7차전으로 몰고 갔다. 최종 7차전은 오는 13일 덴버의 홈인 펩시 센터에서 열린다.

주전과 벤치의 조화가 돋보였다. ‘릴맥듀오’ 데미안 릴라드(32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CJ 맥컬럼(30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중심으로 벤치에서 나선 로드니 후드(25득점 4리바운드)와 잭 콜린스(14득점 4리바운드 5블록) 등이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29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자말 머레이(24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폴 밀샙(17득점 6리바운드 3스틸), 게리 해리스(15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등 주전 4인방이 활약했지만 후반 3, 4쿼터 공수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무너지고 말았다.

전반전을 58-54, 4점차로 근소하게 앞선 채 마친 포틀랜드는 3쿼터 시작과 함께 릴라드, 맥컬럼, 후드 등 삼각편대가 차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특히, 릴라드는 3쿼터에만 무려 17득점을 쏟아부으며 어김없이 ‘3쿼터 모드’를 발동했다. 콜린스의 골밑 활약까지 더해진 포틀랜드는 87-70, 7점차로 앞서며 4쿼터를 맞이했다.

포틀랜드의 기세는 멈출 줄 몰랐다. 4쿼터 초반 후드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반면, 덴버는 야투가 말을 듣지 않았다. 요키치가 외로이 분전했지만 머레이와 해리스 등 앞선 가드진의 득점이 끝내 터지지 않았다. 공수 집중력을 계속 유지한 포틀랜드는 쿼터 막판, 맥컬럼의 3점슛으로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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