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에 이벤트와 상품까지’ 제2회 JBJ 카X도네이션 바스켓볼데이 성료

김용호 / 기사승인 : 2019-05-10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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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JBJ 바스켓볼클럽(대표 이항범)이 두 번째 재능기부 행사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일 여주공설체육관에서 개최된 JBJ 바스켓볼클럽 제2회 카X도네이션 바스켓볼데이.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기념일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화목해야할 5월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초대한 이번 대회는 다양한 분야의 이들이 모여 성공적인 재능기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의 명칭인 카X도네이션은 모정, 사랑, 존경, 감사, 우정이라는 뜻이 담겨져있는 카네이션과 도네이션(기부)의 합성어다. 이번 행사를 통해 JBJ 바스켓볼클럽은 건강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농구의 팀 플레이처럼 혼자가 아닌 함께임을 기억시켜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회 시작에 앞서 JBJ 이항범 대표는 “제2회 JBJ 카X도네이션 바스켓볼데이의 멋진 장소를 협조해주신 여주시, 그리고 연휴 기간 바쁘신 가운데도 귀한 시간과 농구 재능 기부, 물품 후원으로 풍부하게 채워주신 내빈, 선수분들과 여주시 노인복지회관 어르신들 외 아이들, 가족 분들께도 모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대회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선수 때는 농구를 잘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농구를 정말 멋지게 하고 싶습니다. 아마 오늘 이 자리가 정말 존경하는 모든 선배님, 후배님들과 함께 멋지게 농구를 할 수 있는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즐겁고 부상 없이 보람된 땀과 기억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시는, 웃음과 미소가 지어지는 JBJ 카X도네이션 바스켓볼데이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대회는 JBJ, W-star(WKBL 전 국가대표 선수 구성팀 : 구정회, 이종애, 허윤자, 김은경 등), 쎄타의 풀리그 경기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경기를 진행해 아이들에게 후원 물품을 선물했다. 이벤트 경기 시간에는 각 팀에서 두 명을 선발해 3점슛 최고 기록 선수를 맞히는 코너가 열렸고, 캐리어 컬링, 선수들과 함께하는 응원전 대결, 신발 양궁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 찼다.

재능기부 또한 알찼다. 농구 재능기부를 위해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을 시작으로 심판 재능기부를 위해서는 KBL(한국농구연맹) 홍기환 심판부장, 이명희 경기도농구협회 경기이사, 장상현 부산시유소년농구연맹 회장이 함께했다. 류지한 서울 YMCA레크레이션부 부장과 유찬모 서울 YMCA지도자협회 회장은 이벤트 경기 사회를 맡아 재능기부를 펼쳤다. 이 외에도 명성로타리클럽과 여주 민들레식품도 봉사로서 재능기부를 합세했다.


아이들에게 증정된 후원물품도 풍성했다. 여주 모자복지원, 상생복지관 우리집 기관 아이들 50여명에게 선물이 전달됐는데, 팀메이커에서 준비한 JBJ 반팔티를 시작으로 AGS의 짐백, 나이키 이태원BB타운점의 조던 미니 농구공, 위니아트와 명성로타리클럽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 기부금은 아이들에게 갖고 싶은 장난감 리스트를 전달받아 직접 기관에 방문해 선물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몰텐(농구공, 미니농구골대, 농구공 열쇠고리), 크누트(반팔티, 양말), 마스터욱(양말, 헤어밴드), 몽카바(캐리어), 굿투게더(양말), 뉴이어(모자), 일러스트레이터 최영흠(NBA 선수 캐리커처), 여주375알레르망, 세사리빙(쿠션, 베개), 웨스트진베이커리(선수단 및 스텝 자원봉사자에게 샌드위치 제공), 서울우유 여주가정대리점(아이들 우유, 간식 제공) 등이 이번 대회를 꽉꽉 채웠다.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친 이항범 대표는 재능기부를 해 준 선수들에게 “끝까지 함께해주셨는데, 다시 한 번 멋진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 아이들이 어린이날 농구를 알게 되고, 좋아하게 되며 열띤 단체 응원으로 스트레스까지 풀면서 함께임을 기억하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각 기관 원장님들은 여름에 산타가 온 것 같다고 하셨다. 어린이날에 정말 멋진 볼거리와 선물을 받아서 아이들이 농구의 건강한 에너지와 긍정의 이미지를 갖게 됐다. 어린이들도 외롭고 반갑지 않았던 어린이날이 이제는 기대와 설렘을 갖는 날이 됐다고 한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JBJ 바스켓볼클럽이 앞으로 또 어떤 자리에서 농구의 에너지를 전해갈지 더욱 주목된다.

# 사진_ JBJ 바스켓볼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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