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광주/김지용 기자] 1년 만에 다시 찾은 광주는 여전히 농구의 열기로 뜨겁다.
한국 최고의 3x3 이벤트인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2차 광주대회’의 막이 올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1일과 12일 이틀간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광장에서 이번 시즌 두 번째 코리아투어를 진행한다.
지난해 3월에도 광주를 찾아 지역 시민들과 호흡했던 코리아투어는 1년여 만에 다시 한 번 광주를 찾게 됐다. 다소 쌀쌀했던 지난해와 달리 따가운 햇빛이 내리쬐기 시작한 유스퀘어 광장에는 43팀의 3x3 선수들이 참가해 본격적인 3x3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갑작스레 오른 기온 탓에 햇볕은 뜨거웠지만 참가 선수들의 개의치 않았다. 잠깐만 뛰어도 굵은 땀방울이 뚝뚝 흘렀지만 선수들은 경기에 집중했고, 유스퀘어 광장을 찾은 광주시민들 역시 발길을 멈추고 선수들의 플레이에 응원을 보냈다.
지난 1차 서울대회를 광화문 서울신문 앞 특설코트에서 진행하며 팬 친화적인 콘텐츠로 거듭나고 있는 코리아투어는 광주 지역 교통의 허브인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광장에서 광주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터미널 초입에 위치한 광장에 코리아투어 코트를 만든 협회 측은 "지난해에도 광주에서 코리아투어를 진행했다. 당시에는 3월에 대회를 진행해 다소 쌀쌀한 날씨였음에 볼구하고 광주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있었다. 기분 좋은 기억이 있는 광주였기 때문에 이번 대회도 기대가 크다. 많은 시민들이 코리아투어와 3x3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열리는 FIBA 3x3 U18 아시아컵 2019에 나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U18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이범열, 이두호, 권민, 조혁재 등 현역 엘리트 농구선수들이 팀코리아 2.5로 출전해 국가대표 도전의 꿈을 키우고 있다.
더불어 지난 4월 열렸던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에너스킨 이승준, 장동영, 김동우, 박진수가 진천선수촌 입촌 후 처음 공식대회에 나서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틀간 광주 시민들과 함께 할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2차 광주대회는 12일(일)까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광장에서 열리며,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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