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강현지 기자] “좀 더 다양한 나라로 가서 농구를 통한 자선 사업을 넓혀가고 싶다.”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9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 경기가 열렸다.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2011년 의정부체육관에서 시작된 이번 자선경기는 어느덧 1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민수(SK), 허웅(DB), 강병현(LG), 최현민(KGC인삼공사) 등 14명 프로농구 선수들과 더불어 탤런트 샘 오취리, 배우 서지석, 박재민, 가수 김민석 등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자신 경기를 펼쳤다.
한기범 희망나눔 회장은 “비시즌이지만 참여해 준 프로농구 선수들, 또 바쁜 와중에 참가해준 연예인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심장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까 고민을 하다가 농구로 자선 사업을 하게 됐다. 내가 잘하는 것이 농구가 아닌가. 주위 도움을 받아 진행하게 된 행사가 벌써 15회째를 맞이했다”라고 그간 시간을 되돌아봤다.
매년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희망농구 올스타전을 개최해 티켓 수익금뿐만 아니라 정기 후원 등으로 심장병 어린이, 다문화 가정, 농구 꿈나무들에게 후원하고 있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매년 후원금이 줄어드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한 회장은 재능기부, 지도자 역량강화 연수 개최, 3x3·자선대회 개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 회장은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주는 후원인들뿐만 아니라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까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믿고 후원해주시는 국회의원, 기업, 또 개인적으로는 400여명의 정기 후원자 분들이 계신다. 정말 감사드리며, 행사 전후로도 홍보, 기사노출 등으로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 여러 방면으로 도와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한 회장은 앞으로 자선경기, 필리핀 농구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에서 농구와 관련된 활동으로 나눔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필리핀은 농구가 활성화가 되어 있는 나라다. 매년 찾고 있지만, 앞으로는 필리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에서 농구를 알리고, 나눔을 함께하고 싶다. 그게 최종 목표다”라고 인터뷰를 마치며 제15회 심장병어린이돕기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대회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거듭 전했다.
# 사진_ 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