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용호 기자] 두 명의 FA(자유계약선수)가 또 다시 시장에 나왔다.
KBL(한국농구연맹은) 13일 오후 FA 원소속 협상 조기 결렬 선수를 공시했다. 그 결과 한정원(35, 200cm)이 원주 DB와 이별을 택하게 됐다. DB는 한정원에게 계약 기간 1년과 보수 1억을 제시했다. 이어 서울 삼성도 차민석(31, 194cm)에게 계약 기간 1년에 보수 6천만원을 제시했지만 재계약은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2006-2007시즌 안양 KT&G(현 KGC인삼공사)에서 프로 데뷔를 했던 한정원은 첫 FA 자격을 얻어 2014-2015시즌에 원주 동부(현 DB)에 새 둥지를 틀었다. 원주로 이적 후 두 시즌은 정규리그 49경기, 50경기를 뛰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점점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고,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35경기에서 평균 15분 3초를 소화하며 4.0득점 2.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차민석은 2011-2012시즌 KGC인삼공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삼성과는 2017-2018시즌부터 인연을 이어왔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는 42경기 출전으로 경기 수는 많았지만, 평균 9분 9초 출전에 그쳤다. 기록은 1.3득점 0.8리바운드.
15일까지 예정되어있는 원소속 협상 기간 중 조기 결렬로 인해 공시된 두 선수는 공시 일인 13일부터 타 구단과의 협상이 가능하다.
#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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