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울/민준구 기자] “정황상 의심이 가는 부분이 있다. KBL이 판단할 것이다.”
2019 KBL FA 시장의 최대어 김종규가 창원 LG와 결별한다. LG는 15일 오전 김종규에게 연봉 9억 6천만원, 인센티브 2억 4천만원 총 12억원을 제시했지만, 김종규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2013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김종규는 창원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했다. 이번 FA 시장 역시 ‘10억설’이 돌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또 협상 결과 역시 LG는 10억 이상을 제시했다.
손종오 LG 사무국장은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이 크다. 역대 최고액을 제시했지만, 받아들일 수 없다고 이야기하더라. 협상 과정 속에서 정황상 의문이 있어 KBL에 공문을 제출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손종오 국장은 “이의 제기보다는 확인 요청을 드린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LG는 이미 KBL에 김종규와의 협상 결렬서를 제출했다. 김종규는 16일부터 타구단과 협상이 가능한 상황이다. 그 과정 속에서 진상 조사 역시 열리게 된다. 만약 KBL에서 김종규에 대한 협상 결렬을 보류로 판단한다면 타구단과의 협상은 밀릴 수 있다.
손종오 국장은 “구체적인 상황을 이야기하기는 힘들다. 모든 건 KBL이 판단하고 결과를 내릴 것이다. 의심가는 부분은 있다.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았으면 했지만, 아쉬운 일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시래는 5년 6억원에 협상을 완료했다. 이원대는 3년 1억 5천만원에 재계약했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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