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용호 기자] 부산 BNK가 FA(자유계약선수) 협상을 순조롭게 마쳤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BNK의 2019년 FA 1차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애초 올해 WKBL의 FA 협상은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됐지만, BNK는 신생 구단 창단으로 인해 규정 상 별도로 5월 1일부터 테이블에 앉았다.
그 결과 FA 자격을 얻은 6명의 선수 중 5명이 원소속 구단과의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팀의 중추적인 미래인 구슬은 계약 기간 3년, 연봉 1억 5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전년도 연봉(4천만원)에 비해 무려 275%가 인상된 금액이다.
이어 지난 시즌 팀의 유망주로서 쏠쏠한 활약을 펼쳤던 정유진과 노현지도 인상된 금액에 계약을 맺었다. 정유진은 3년 간 8천만원(전년도 연봉 3천 8백만원), 노현지는 3년 간 1억 3천만원(전년도 연봉 8천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베테랑 선수들은 소폭 삭감된 금액에 BNK와 손을 잡았다. 정선화는 계약 기간 2년에 7천 6백만원(전년도 연봉 8천 9백 6십만원), 한채진은 1년에 1억원(전년도 연봉 1억 8천만원)에 사인을 했다.
한편, FA 선수 중에서는 조은주가 유일하게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 WKBL 정규리그 통산 458경기 평균 24분을 뛰며 7.3득점 2.6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한 조은주. 지난 시즌 큰 부상을 이겨내고 복귀했지만, 구단과의 협상 끝에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기로 결정했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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