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용호 기자] 오리온과의 이별을 택했던 민성주가 새 둥지를 찾았다.
KBL(한국농구연맹)은 15일 오후 웨이버 선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지난 9일 고양 오리온은 민성주와 이진욱을 웨이버 공시했던 바 있다. 구단과의 계약 기간은 남아있지만, 오리온 측에서 먼저 차기 시즌 연봉 협상을 포기한 것. 이후 웨이버 공시가 된 선수는 타 구단이 영입의향서를 제출해야 선수 생활 연장이 가능했다.
그 결과 민성주에게 손을 내민 건 인천 전자랜드였다. 2018-2019시즌 정규리그 14경기 평균 5분 21초 출전에 그친 민성주는 0.4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했던 민성주. 하지만, 전자랜드도 정효근의 군입대, 김상규와의 FA(자유계약선수) 재계약 불발로 포스트의 공백을 조금이나마 메우기 위해 민성주의 영입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웨이버 공시가 됐던 민성주는 5월 15일까지의 연봉은 오리온에서 지급한다. 이후 5월 16일 부터는 전자랜드에서 지급하며, 차기 시즌 연봉 협상에도 들어간다.
# 사진_ 점프볼 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