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데일리 NBA 부상자 업데이트 (5월 17일) : 케빈 듀란트 Out

양준민 / 기사승인 : 2019-05-16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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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준민 기자] 케빈 듀란트(30, 206cm)가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결장을 확정지었다. 스포르팅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듀란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경기 결장과 함께 부상 부위에 대한 재검사를 실시, 향후 복귀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2차전 경기 결과도 듀란트의 복귀 일정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골든 스테이트는 1차전 62득점을 합작한 스플래쉬 브라더스의 활약에 힘입어 포틀랜드를 116-94로 완파했다. 지난 세미파이널 5차전에서 화려하게 부활을 알린 스테판 커리(31, 191cm)는 이날 경기에서도 3점 9개(3P 60%)를 포함, 36득점(FG 52.2%)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마찬가지 클레이 탐슨(29, 201cm)도 26득점(FG 41.7%)을 올리면서 커리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는 등 왜 자신들이 리그 최고의 백코트 듀오인지 이날 경기를 통해 증명했다.

특히, 골든 스테이트는 이날 데미안 릴라드(28, 191cm)에게 강한 압박수비를 들어가 앞에서부터 릴라드의 공격 시도를 어렵게 만드는 등 강한 수비로 포틀랜드의 화력을 94점으로 묶는 데 성공했다. 탐슨과 안드레 이궈달라(35, 198cm) 등 대인수비가 좋은 선수들을 릴라드의 매치업 상대로 붙이면서 2대2 픽앤 롤 전개 시에도 롤 맨으로 돌아가는 선수가 아닌 메인 볼 핸들러인 릴라드는 강하게 압박, 포틀랜드의 공격 전개를 방해하는 등 골든 스테이트는 릴라드의 손에서 파생되는 포틀랜드의 화력을 최대한으로 막는 수비 전략으로 1차전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파이널 3연패를 노리는 골든 스테이트로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주축 선수들의 부상관리이다. 때문에 골든 스테이트의 입장에선 듀란트가 100%의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반대로 포틀랜드 입장에선 빠른 시일 내에 듀란트를 코트로 불러들여야한다. 듀란트가 없는 지금의 골든 스테이트는 100% 전력을 갖춘 팀이 아니다. 듀란트가 아예 시리즈 전체 아웃을 확정됐다면 모를까 판세가 포틀랜드 쪽으로 기운다면 골든 스테이트가 듀란트의 코트 복귀라는 최후의 필승 카드를 꺼내들지도 모르는 일이다.

양 팀의 2차전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골든 스테이트가 2연승에 성공한다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포틀랜드의 홈, 모다 센터로 향할 수 있다. 더불어 17일 검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 간에 듀란트의 코트 복귀를 여유를 갖고 준비할 수 있게 된다. 반면, 포틀랜드는 여러 모로 부담감을 안고 홈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 과연 이 시리즈의 명운을 좌우할 두 팀의 2차전은 어느 팀의 승리로 끝이 날지 17일 오전 10시 오라클 아레나에서 그 서막이 펼쳐진다.[부상자 업데이트는 한국시간 5월 16일 오후 1시 30분을 기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0-1) vs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1-0) - 오전 10시, 오라클 아레나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
유서프 너키치 – 왼쪽 다리 부상(시즌아웃)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케본 루니 – 왼쪽 무릎 부상(Probable)
케빈 듀란트 – 오른쪽 종아리 부상(아웃, Day-to-Day)
드마커스 커즌스 –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무기한 아웃)

*Probable(출전가능), Questionable(경기시작 직전 결정)로 표기된 선수는 경기시작 직전까지 상황에 따라 출전여부가 바뀔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18-2019시즌부터 NBA는 각 구단들에게 경기 당일 오후 5시까지 부상, 질병 등으로 인한 결장 여부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팀은 선수들의 부상 회복상태나 결장기간 등을 반드시 명시해야 하며, NBA는 미국시간 기준으로 경기 당일 오후 1시 30분, 5시 30분, 그리고 경기 직전에 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본 기사에 사용되는 부상현황은 이를 근거로 작성됨을 알려드립니다.

#사진-점프볼 DB
#부상리포트 출처-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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