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전주/한필상 기자] 기분 좋은 대승으로 화봉중이 시즌 3관왕 도전에 나서게 됐다.
춘계연맹전, 연맹회장기 대회에서 남중부 정상에 오른바 있는 울산대표 화봉중은 24일 전주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소년체전 남중부 첫 번째 경기에서 에이스 문유현(180cm, G)과 이도윤(199cm, C)이 내, 외곽에서 맹활약을 펼친 끝에 94-64로 전북대표 군산중에 완승을 거뒀다.
춘계대회 최우수상에 빛나는 화봉중 문유현은 내 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만들어 팀 내 최다인 30점을 기록했고, 장신 빅맨 이도윤 역시 높이의 강점을 살리며 28점 22리바운드를 잡아내 뒤를 받쳤다.
남중부 두 번째 경기로 펼쳐진 침산중과 제주동중의 대결에선 올 시즌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며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는 대구대표 침산중이 96-52로 제주 동중을 꺾고 메달권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승리한 침산중은 2학년 가드인 김도형(172cm, G)이 팀 내 최다인 28점을 기록했고, 노우석(176cm, G)도 팀이 득점을 원할 때마다 착실한 플레이를 펼치며 20점 5리바운드를 올렸다.
이주영(187cm, G)이 이끄는 삼일중은 2쿼터부터 김태형(177cm, G)과 김현빈(174cm, F)의 외곽포에 힘입어 리드를 잡은 뒤 이주영의 공격이 살아나 94-53으로 충남 천안 성성중에 대승을 거두고 준준결승전에 올랐다.
남중부 마지막 경기에서는 인천 안남중이 98-79로 광주 문화중에 승리했다.
<경기 결과>
* 남중부 *
울산 화봉중 94(28-21, 17-5, 24-17, 25-21)64 전북 군산중
대구 침산중 96(33-13, 25-12, 28-14, 10-13)52 제주 동중
경기 삼일중 94(21-19, 21-14, 23-13, 29-7)53 충남 성성중
인천 안남중 98(21-12, 26-19, 29-21, 22-27)79 광주 문화중
# 사진(화봉중 이도윤)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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