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전주/이재범 기자] 인천 산곡북초가 영광 홍농초에게 대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인천대표 산곡북초는 2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농구 초등부 예선에서 전남대표 영광 홍농초에게 38-16으로 이겼다. 산곡북초는 부전승으로 8강에 선착한 대구 월배초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진효빈(12점 7리바운드 5스틸)과 정혜지(11점 15리바운드 3스틸), 김민조(4점 19리바운드)가 팀 승리에 앞장섰다. 임서현(6점 4리바운드 2스틸)과 박은서(4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도 제몫을 했다.
홍농초에서는 전지유가 홀로 10점 7리바운드 2스틸 2블록으로 분전했다. 김예림(4점 4리바운드), 성민지(2점 5리바운드), 곽채림(6리바운드 4스틸)은 코트에서 최선을 다 했다.
산곡북초는 경기 시작과 함께 3점슛 라인 밖에서 던진 전지유에게 첫 실점을 했다. 이내 자유투로 동점을 만든 산곡북초는 1쿼터 5분 6초를 남기고 진효빈의 3점 플레이로 5-2, 역전했다. 산곡북초는 이후 단 한 번도 역전을 내주지 않고 점수 차이를 벌렸다.
물론 1쿼터까진 김예림과 전지유에게 점퍼를 얻어맞아 7-6으로 근소하게 앞섰다. 그렇지만, 2쿼터 시작과 함께 전효빈을 중심으로 박은서, 김민조 등이 고르게 득점을 올리며 15-6, 9점 차이로 달아났다. 성민지에게 2쿼터 유일한 실점을 내준 뒤 2쿼터 중반 이후 또 8점을 몰아치며 23-8로 달아났다.
초등부 농구에서는 3점슛이 없다. 15점 차이는 쉽게 뒤집을 수 없는 격차다. 산곡북초는 후반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홍농초는 몰아붙여 승리에 다가섰다.
산곡북초와 월배초의 8강 맞대결은 26일 오후 12시 2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사진_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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