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하남/강현지 기자] 트리플잼 핫 스타 김지영과 이소희가 3x3 맞대결을 앞둔 각오는 어떨까.
25일과 26일 양일간 스타필드 하남에서 펼쳐지는 WKBL 3x3트리플잼. 25일 부천 KEB하나은행은 C조 2위, 부산 BNK 썸은 A조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이번 트리플잼에서 돋보이는 스타는 김지영(KEB하나은행)과 이소희(BNK). 김지영은 팬 서비스와 더불어 화려한 플레이로 시선을 모으고 있고, 이소희 역시 당찬 플레이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25일 예선전에서는 블록퀸 이종애를 앞에 두고 제치는 모습을 모여 이슈를 모았다.
두 선수는 인성여고 출신이다. 빠른 스피드는 물론 개인기를 갖추고 있어 매치업된다면 이목을 끌만한 맞대결. 결국 KEB하나은행이 6강 토너먼트에서 신한은행을 18-15로 꺾으면서 4강 토너먼트에 올라 26일 오후 2시에 두 선수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어제 1패 후 1승, 신한은행까지 이겨 의욕이 올라오는데, 이 부분을 잘 컨트롤해서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웃어 보인 김지영은 “(이)소희가 이를 갈고 있는 것 같다. (김)희진 언니도 이를 갈고 2점슛을 던지는데,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맞서겠다. 꼭 이기겠다”라고 결승전 진출 의지를 전했다.
이소희를 만난다면? 김지영은 “소희가 몸이 더 좋아졌다. 힘과 스피드가 같이 있는 선수인데, 쉽지 않겠지만, 이겨보겠다(웃음)”라고 이소희를 향해 선전포고했다.
이소희 역시 “지영 언니는 항상 잘하고, 노력하는 선수다. 스피드가 엄청 빠른데 나 역시 빠르긴 하지만, 언니가 좀 더 노련함이 있다.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 쉽지 않겠지만, 우리 팀 언니들과 힘을 합쳐 이겨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우승을 할 수 있겠냐라는 질문에 이소희는 “장담은 하지 못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을 아낀 반면 김지영은 “꼭 이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이를 악물었다.
# 사진_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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