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소년체전] 5X5 작성한 광주 방림초 이가현, 4강으로 이끌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05-26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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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이재범 기자] 이가현(170cm, C)이 5X515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 7스틸 7블록)를 작성하며 광주 방림초를 4강으로 이끌었다. 5X5는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등 5가지 항목에서 5개 이상 기록하는 걸 의미하며, 트리플더블보다 훨씬 더 진귀한 기록이다.

광주대표 광주 방림초는 2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농구 초등부 8강에서 울산대표 울산 연암초에게 43-17로 승리했다. 방림초는 이날 승리로 대구 월배초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방림초는 성남 수정초와 함께 유력한 우승후보다. 연암초는 부산 대신초와 예선에서 연장 승부 끝에 39-36으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방림초와 연암초는 지난 4월 열린 협회장기 예선에서 한 차례 맞붙은 적이 있다. 방림초는 예상과 달리 24-22로 힘겹게 이겼다.

방림초는 연암초와 경기 경험을 통해 방심하면 고전한다는 걸 알고 이번 대회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나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확실히 앞서는 방림초는 경기 시작부터 연암초를 몰아붙여 1쿼터를 13-0으로 마쳤다. 2쿼터에 7점을 내줬지만, 15점을 올리며 28-7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승기를 잡은 방림초는 여유있게 후반을 풀어나간 끝에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가현은 15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 7스틸 7블록을 기록하며 5X5를 작성했다. 23시즌을 치른 남자 프로농구에서 5X5는 제임스 메이스가 딱 1번 기록한 바 있다. 송지후(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김사랑(8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임연서(6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박정서(2점 6리바운드 2스틸)도 제몫을 했다.

김혜율(6점 9리바운드)과 안효준(2점 13리바운드)은 팀 내 최다 득점과 최다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안나현(4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과 박소현(4점 4리바운드), 장나희(12리바운드)도 최선을 다했지만, 전력 차이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방림초는 27일 오후 12시 20분 같은 장소에서 월배초와 준결승전을 갖는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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