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하남/강현지 기자] KEB하나은행이 2019년 3x3 트리플잼 우승팀이 됐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26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 WKBL 3x3 트리플잼 결승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17-13으로 꺾고 승리했다. 리바운드에서 우위(18-7)를 점한 가운데 김지영과 김민경이 득점을 쌓으면서 승리를 챙겼다. MVP는 김민경의 차지가 됐다.
KEB하나은행은 4강 토너먼트에서 부산 BNK(차지현, 이소희, 김희진, 김선희)를, 우리은행은 은퇴한 언니들이 꾸린 켈미(이종애, 김경희, 이려원, 양선희)를 꺾고 결승에서 만났다.
10분간의 맞대결. 선공은 KEB하나은행이 해냈다. 김민경이 첫 득점에 성공했고, 이하영이 2점슛을 성공시키면서 4-2로 앞서갔다.
우리은행의 반격도 대단했다. 최규희가 골밑 득점에 이어 2점슛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뒤를 쫓았다. 김민경이 있어 골밑에서 버거움이 있어 보였지만, 3x3국가대표 출신 최규희와 김진희가 부지런히 움직였다.
중반이 넘어가도 양 팀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김민정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역전에 성공했지만, 김진희가 상대 파울을 얻어내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아쉽게도 자유투는 실패하며 앞서나가진 못했다.
다시 KEB하나은행은 김민경의 연속 득점으로 10-8로 앞서갔다. 김지영의 리바운드 가담도 돋보였다. 우리은행은 슛 성공률이 떨어진 것이 아쉬웠다. 박시은이 오픈찬스에서 슛을 놓치면서 추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김지영이 외곽슛에 성공하며 12-8로 앞서갔다. 우리은행도 최규희와 이하영을 앞세워 격차를 좁혔지만, 흘러가는 시간이 아쉬웠고, 슛 성공률이 떨어졌다. 하지만 55.8초를 남겨두고 최규희가 2점슛을 성공시키며 13-14까지 쫓았다.
KEB하나은행은 막판까지 리바운드 우위를 점한 것이 승인이 됐다. 김민경이 이하영에게 파울 자유투를 얻어내면서 1구를 성공, 15-13으로 달아났다. 김민주도 이하영에게 파울을 얻어내며 득점을 쌓았고, 결국 승리는 KEB하나은행이 챙겼다.
<경기결과>
KEB하나은행 17-13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김민경 11득점 6리바운드
김지영 4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최민주 2득점 7리바운드
우리은행
최규희 6득점 2리바운드
김진희 4득점 2어시스트
<종합순위>
1위 부천 KEB하나은행
2위 아산 우리은행
3위 부산 BNK
4위 켈미
# 사진_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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