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소년체전] 삼일중, 금명중 나란히 4강 진출

한필상 / 기사승인 : 2019-05-27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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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한필상 기자] 11개의 3점포를 터트린 삼일중이 우승 후보 안남중에 패배를 안겼다.


경기 대표 삼일중은 26일 전주고 체육관에서 계속된 제48회 소년체전 남중부 8강전 두 번째 경기에서 3점슛 4개를 포함 35점을 올린 이주영(187cm, G.F)을 앞세워 89-68로 인천대표 안남중에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전에 올랐다.


삼일중 에이스 이주영은 득점뿐만 아니라 경기 운영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김태형(177cm, G)과 마승재(187cm, C.F) 그리고 석민준(170cm, G)도 나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4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팽팽한 대결이 예상됐던 경기는 삼일중이 초반부터 주도해 나갔다.


삼일중 공격의 핵 이주영은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일대일 공격과 야투로 득점을 만들었고, 김현빈(174cm, G)과 김태형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착실하게 공격을 성공시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에 맞서는 안남중은 높이의 우세에도 불구하고 이를 전혀 살리지 못했고, 구인교(189cm, G)와 고현민(184cm, G)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해 리드를 빼앗기는 원인이 되었다.


43-37로 앞선 삼일중이 3쿼터 힘을 내기 시작했다. 이주영의 3점슛을 시작으로 김태형과 차민규(181cm, F)가 번갈아 가며 3점포를 터트렸고, 수비에서도 상대의 골밑 공격을 완벽히 막아내자 점수 차는 순식간에 10여점 이상으로 늘어났다.


안남중은 박상혁(192cm, F)과 구민교 등이 재역전을 위해 애를 썼지만 인사이드 공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야투 마저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결국 승부는 삼일중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올 시즌 춘계연맹전과 연맹회장기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는 울산대표 화봉중이 조직적인 수비와 스피드를 살린 공격으로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한 끝에 87-59로 대구대표 침산중에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입성했다.


협회장기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화봉중 문유현(180cm, G)은 내, 외곽에서 무려 31점을 얻어내며 에이스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남중부 세 번째 경기에서는 서울대표 명지중이 다섯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 속에 96-60으로 경북대표 상주중에 완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남중부 마지막 8강전에서는 부산대표 금명중이 지난 연맹회장기 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맞붙은 대전중에 96-51로 승리 했다.


<경기 결과>
* 남중부 *
울산 화봉중 87(25-11, 22-11, 23-19, 17-18)59 대구 침산중
경기 삼일중 89(22-17, 21-20, 28-16, 18-15)68 인천 안남중
서울 명지중 96(26-10, 21-16, 27-13, 22-21)60 경북 상주중
부산 금명중 96(23-8, 23-11, 20-20, 30-12)51 대전 대전중


# 사진(삼일중 이주영)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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