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소년체전] ‘문유현 맹활약’ 화봉중 3관왕 도전 나서

한필상 / 기사승인 : 2019-05-27 2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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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한필상 기자] 에이스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둔 화봉중이 시즌 세 번째 우승 도전에 나서게 됐다.


우승후보 화봉중이 27일 전주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소년체전 남중부 준결승전 첫 번째 경기에서 에이스 문유현(180cm, G)과 김병윤(176cm, G)의 백코트 진을 앞세워 64-63으로 이주영(187cm, G)이 분투한 경기대표 삼일중에 신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화봉중 공격의 핵 문유현은 4쿼터에만 8점을 몰아넣는 등 22점 5리바운드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김도연(180cm, F)은 공격이 풀리지 않을 때 마다 귀중한 득점을 성공시키며 17점을 기록했다.


8강전에서 강호 안남중을 꺾고 올라온 삼일중은 에이스 이주영과 김태형(177cm, G)이 분전했으나 경기 후반 야투의 정확도가 떨어진 것이 패인이 됐다.


경기는 초반 문유현을 앞세운 화봉중이 주도했다. 문유현은 과감한 일대일 공격과 정확도 높은 야투로 내, 외곽에서 점수를 만들어 18-13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삼일중의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에이스 이주영은 공격 대신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하며 공격의 시발점을 자처했고, 외곽에선 김현빈(174cm, G)과 함께 3점슛을 성공시키며 화봉중의 뒤를 쫓았다.


경기 후반 화봉중은 공격이 여의치 않아 삼일중에게 역전을 내주기도 했으나, 4쿼터 강력한 수비와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으로 분위기를 바꾼 뒤, 문유현, 이도윤(199cm, C)의 공격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후반 한 때 화봉중은 역전을 내주기도 했으나, 마지막 쿼터 들어 문유현의 일대일 돌파, 이도윤(199cm, C)이 높이를 살린 골밑 공격으로 득점을 만들어 분위기를 바꾼 뒤, 김도연이 고비 때 마다 3점포를 터트려 재역전에 성공했다.


화봉중은 경기 종료 19.4초를 남기고 삼일중 김태형에게 스틸에 이은 속공을 허용했으나, 남은 시간을 잘 지켜내면서 한 점 차의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남중부 두 번째 준결승전에서는 2쿼터에 5개의 3점포를 터트린 서울대표 명지중이 102-73으로 부산대표 금명중에 완승을 거두고 시즌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명지중 김두진(194cm, F)은 금명중 우성희(195cm, C)를 수비하며 무려 29점 9리바운드로 팀승리의 발판이 되었고, 에이스 윤기찬(194cm, )은 3점슛 5개를 포함 22점을 기록했다.


또한 나머지 방승민(178cm, F), 유정원(182cm, G), 추민우(180cm, G)도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하며 힘이 됐다.


금명중은 경기 초반 우성희의 골밑 공격이 위력을 발휘했으나, 기대했던 강지훈(178cm, F)의 활약이 미비했다. 후반 여찬영(163cm, G)이 3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공격 지원이 부족했다.


<경기 결과>
울산 화봉중 64(18-13, 13-14, 12-20, 21-16)63 경기 삼일중


화봉중
문유현 22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김도연 17점 7리바운드


삼일중
김태형 22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이주영 19점 21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서울 명지중 102(17-17, 33-19, 27-17, 25-20)73 부산 금명중


명지중
김두진 29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윤기찬 22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1스틸
방승민 18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금명중
우성희 24점 14리바운드 1스틸
여찬영 14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3점 4개


# 사진(화봉중 문유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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