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부산·경남 유소년 선수들의 최대 축제, 제 9회 부산시유소년농구연맹회장 배 유소년 농구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부산시유소년농구연맹(회장 강상홍)은 지난 5월 11일부터 26일까지 총 3주에 걸쳐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제 9회 부산시유소년농구연맹회장 배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 출범 이후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부산시유소년농구연맹은 매년 자체적으로 3-4차례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해 부산·경남 유소년 농구 발전에 많은 힘을 쏟아 붓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경우 예년과는 다르게 무려 60개가 넘는 팀이 참가, 그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했다. 더불어 대구와 의성 등 대구·경북 지역의 유소년 선수들도 먼 거리인 부산까지 한 걸음에 달려와 그야말로 영남 유소년 농구클럽 전체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주최 측의 세심한 배려도 돋보였다. 부산시유소년농구연맹은 선수들이 최대치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물과 음료수, 농구용품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며 참가자들의 많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대회 동안 치러진 모든 경기를 아프리카TV와 유투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하는 등 새로운 시도들도 눈에 띄었다.
이에 선수들 역시 화끈한 경기력으로 보답했다. 매 경기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그 결과, 울산의 강호 모비스의 강세가 이어졌다. 모비스는 초등부 고학년을 시작으로 중1부 그리고 중 2·3부까지 무려 3개의 우승 트로피를 휩쓸며 최강자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 밖에도 초등부 저학년 부문에서는 김해코리아짐이 모비스와 창원프렌즈를 차례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다행히 큰 부상자 없이 무사히 모든 일정은 끝이 났고, 시상식 및 단체 사진 촬영을 마지막 순서로 3주 간의 대장정은 막을 내렸다. 관계자를 비롯해 각 선수단은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으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부산시유소년농구연맹은 향후 유소년 농구캠프, 농구 클리닉, 전국단위 규모 유소년 농구대회 등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야심차게 계획하고 있다. 오는 6월 중순, 하모니리그 예선전 시작과 더불어 9월에는 제 3회 부산시유소년농구연맹회장 배 전국농구대축제가 예정되어 있어 부산의 유소년 농구 열기는 더욱 뜨겁게 타오를 전망이다.
+대회 결과+
초등부 저학년
우승_김해코리아짐
준우승_창원프렌즈
공동 3위_모비스1, 모비스2
초등부 고학년
우승_모비스1
준우승_창원프렌즈
공동 3위_부산 연산초, 김해코리아짐
중1부
우승_모비스
준우승_클린샷
공동 3위_울산임호원농구교실, KT유소년
중2·3부
우승_모비스
준우승_GBT
공동 3위_모션스포츠, 김해코리아짐
#사진_부산시유소년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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