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민준구 기자] LG의 선택은 서민수였다.
창원 LG는 28일 오후 김종규의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서민수를 지명했다. 지난 시즌까지 마땅한 3번(스몰포워드) 자원이 없던 그들에게 있어 최선의 선택이었다.
지난 시즌 보수 서열 30위 내에 들었던 김종규의 이적 후, 원주 DB는 그의 영입으로 인해 보호선수를 선택해야 했다. 이에 LG는 27일부터 많은 논의 끝에 서민수를 선택했고, FA를 통해 영입한 정희재, 김동량 등 빅맨 자원들을 대거 보유하게 됐다.
서민수는 2015년 동부에 입단 후, 세 시즌을 DB와 함께했다. 84경기에 출전했고, 평균 4.1득점 2.9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고, 2017-2018시즌 정규경기 1위에 힘썼다.
군복무 중인 서민수는 2020년 1월 8일 제대 후, LG에 합류하게 된다.
한편, 11명의 재협상 선수들 중 원소속 구단과 다시 손을 맞잡은 건 김민구와 이민재다. 두 선수 모두 각각 3천 5백만원, 4천 5백만원에 1년 계약했다.
끝까지 계약하지 못한 차민석, 김윤, 이민영, 이지운, 김명진, 안정환, 김우재, 김태형, 성재준은 은퇴 및 계약 미체결자가 됐다.
계약 미체결된 선수는 다음해 FA 협상에 참여가 가능하다. 단, 2020년 4월 30일까지 KBL에 계약 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 은퇴를 결정한 선수는 1년 뒤 소속 구단으로 복귀가 가능하다. 소속 구단이 동의할 시 타팀으로 복귀도 할 수 있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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