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전주/한필상 기자] 지역 대결에서 경기도가 웃었다.
경기대표 청솔중은 28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소년체전 여중부 결승전에서 광주대표 수피아여중과 난타전을 펼친 끝에 87-72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청솔중의 장신 포워드 변하정(178cm, F)이 내, 외곽을 오가며 양 팀 최다인 27점 1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고, 많은 활동량을 자랑하는 문연미(160cm, G)는 16점 10어시스트 10스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승리에 밑거름이 됐다.
이전 경기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던 수피아여중은 결승전이라는 긴장감을 이겨내지 못해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경기 시작과 함께 청솔중은 변하정을 중심으로 착실하게 공격 기회를 만들고 득점을 만든 반면 수피아여중은 임요원(176cm, C)과 김유선(168cm, G)의 개인능력에 의존했다.
근소한 리드 속에 전반을 마친 청솔중은 3쿼터 상대 공격을 13점으로 묶은 뒤 공격에선 무려 30점을 얻어내면서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쿼터 청솔중은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앞서 열린 여초부에서는 여중부와 마찬가지로 경기도와 광주광역시의 대결로 열렸다. 경기대표 결과는 수정초교가 41-26으로 광주대표 방림초교에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수정초교는 지난 협회장기에 이어 소년체전에서도 다시 한 번 여초부 정상에 올라 올 시즌 최강의 여초부 팀으로 자리하게 됐다.
<경기 결과>
* 여중부 *
경기 청솔중 87(20-13, 17-17, 30-13, 20-29)72 광주 수피아여중
청솔중
변하정 27점 19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최유지 19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문연미 16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 10스틸
수피아여중
김유선 26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임용원 18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오현비 1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 여초부 *
경기 수정초교 41(12-4, 6-6, 10-5, 13-11)26 광주 방림초교
수정초교
박소영 17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방림초교
임연서 8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 사진(청솔중)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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