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지도자로 우승 도전' 임영희, 우리은행에서 코치 생활 시작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05-30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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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대기만성형의 표본’ 임영희(39, 178cm)가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우리은행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아산 우리은행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영희와 코치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임영희는 2018-2019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며 선수 생활을 마쳤다. 임영희는 1999년 여름리그, 신세계에서 데뷔한 이후 2009-2010시즌 우리은행으로 이적해 10시즌을 더 뛰었다. 정규리그 600경기에 뛰며 평균 8.74득점 2.98리바운드 2.39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 통산 43경기에 나서 9.58득점 2.86리바운드 2.63어시스트를 남겼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임영희 코치는 2009년 6월 입단하여 10시즌동안 6번의 통합우승을 이끈 장본인으로 그동안 우리은행이 구축해 온 최강 전력을 유지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또한 선수생활 동안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된 점을 감안하여 임영희를 코치로 선임하게 됐다”며 이번 계약 합의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우리은행의 세 번째 코치가 된 임영희는 “저를 믿고 후배들을 양성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손태승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이룩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은행 특유의 팀 컬러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 여자프로농구 최강 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계약과 관련해 세부적인 계약조건은 상호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 전주원, 임영희 코치로 2019-2020시즌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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