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선수 등록 마감…박혜진-박지수 3억원에 동반 연봉 퀸

김용호 / 기사승인 : 2019-05-31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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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2019-2020시즌 여자프로농구 무대를 수놓을 국내선수들이 모두 정해졌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2019-2020시즌 선수 연봉 계약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수가 3억원에 계약하며 지난 4월 FA(자유계약선수) 자격으로 이미 3억원을 신고한 박혜진(아산 우리은행)과 함께 연봉 퀸의 자리에 올랐다. 2017-2018시즌 연봉 6천만원으로 역대 신인 최고액을 경신했던 박지수는 입단 3년 만에 연봉 퀸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박혜진은 3년 연속 연봉 1위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그 뒤를 이어 김단비(인천 신한은행)가 2억 7천만 원, 김한별(용인 삼성생명)이 2억 3천만 원에 계약하며 각각 3, 4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올해 FA 자격을 얻어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김이슬이 1억 8천 1백만원, 원 소속 팀과 재계약을 맺은 최은실(우리은행)이 1억 8천만원으로 억대 연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부산 BNK의 구슬(1억 5천만원)과 노현지(1억 3천만원)도 FA를 통해 처음으로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2019-2020시즌 선수 계약을 마친 선수는 삼성생명 14명, 신한은행 15명, 우리은행 14명, KB스타즈 15명, BNK 15명, KEB하나은행 16명으로 총 89명이 선수 등록을 마쳤다.

2019-2020시즌 억대 연봉 선수 수는 총 21명으로 전체 등록 선수 중 23.6%가 억대 연봉자로 등록되었다.


#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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