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창원/임종호 기자] 출전 선수 전원이 득점에 가담한 상주여고가 효성여고를 물리쳤다.
막강 화력을 과시한 상주여고가 1일 마산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 예선 경기서 102-67로 효성여고를 가뿐히 따돌렸다.
에이스 허예은(24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을 비롯해 김새별(19점), 천일화(17점), 함현지(14점) 등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상주여고는 최미현(27점 18리바운드 어시스트 2스틸)이 분전한 효성여고에 패배를 안겼다.
상주여고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에서 엄청난 화력을 자랑했다. 올 시즌 여고부 최대어로 꼽히는 허예은(167cm, G)은 1쿼터 17득점 포함, 전반에만 21점을 몰아쳤고, 함현지(170cm, F)와 김새별(177cm, F,C)이 22점을 합작하며 43-24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반면 효성여고는 최미현(175cm, F)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갔으나, 전체적으로 세기가 부족했고, 화력 대결에서도 밀리며 끌려갔다.
후반에도 상주여고의 득점 엔진은 식을 줄 몰랐다. 코트에 투입되는 선수들마다 골 맛을 느낀 상주여고는 경기 끝까지 화끈한 화력을 자랑하며 효성여고의 추격을 일찌감치 뿌리쳤다.
효성여고는 최미현과 차은주(163cm, F), 김예나(163cm, G)가 후반 팀 득점을 모두 책임졌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삼천포여고가 노혜윤(2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 좌효정(20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정채련(17점 23리바운드 8어시스트 5스틸)의 활약에 힘입어 화봉고에 89-52로 이겼다.
경기 시작과 함께 프레스 수비를 꺼내든 삼천포여고의 전략은 대성공이었다. 강한 수비로 실점을 최소화한 뒤 공격에서는 상대 빈 공간을 집중 공략하며 손쉽게 득점을 올렸다. 여기다 적재적소에 외곽포까지 터지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반면 화봉고는 권나영(20점 13리바운드)과 조수민(14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5블록슛)더블-더블을 작성하며 분투했으나, 전반전 득점이 18점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경기 결과>
*경상지역 예선전*
상주여고 102(36-9, 23-15, 25-25, 18-18)67 효성여고
상주여고
허예은 24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
김새별 19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천일화 17점 4리바운드 3스틸
함현지 14점 2리바운드 2스틸 2어시스트
효성여고
최미현 27점 18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차은주 18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예나 16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삼천포여고 89(19-8, 18-10, 21-17, 31-17)52 화봉고
삼천포여고
노혜윤 2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
좌효정 20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정채련 17점 23리바운드 8어시스트 5스틸
화봉고
권나영 20점 13리바운드
김나림 17점 6리바운드
조수민 14점 14리바운드 5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사진=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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