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FINAL] “매우 환상적이었어”…스티브 커, 커즌스 향해 엄지척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6-03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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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매우 환상적이었다.”

스티브 커 감독이 드마커스 커즌스의 활약에 엄지척을 세웠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3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NBA 파이널 토론토 랩터스와의 2차전에서 109-104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균형을 이뤘다.

스테판 커리(23득점 4어시스트 3스틸), 클레이 탐슨(25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드레이먼드 그린(17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 등 주축 3인방이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지난 1차전 부상에서 복귀한 커즌스의 알토란 같은 활약도 빼놓을 수 없었다.

이날 경기에 선발로 나선 커즌스는 28분을 뛰며 10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록의 기록을 남겼다. 특히, 그는 2쿼터 팀이 지고 있을 때 3점슛 1개 포함 연속 7득점을 올리며 추격에 앞장섰고, 이후에도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아 경기 운영과 궂은일 등 다방면에서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자신의 데뷔 첫 파이널 승리에 힘을 보탰다.

커즌스의 이러한 예상치 못한 활약에 커 감독 입가에도 미소가 한가득 번졌다. “매우 환상적이었다”고 커즌스를 향해 엄지척을 세운 커 감독은 “사실 그가 20분 정도만 뛰어주길 바랐다. 하지만 그는 그 이상의 시간을 뛰었다. 우리가 원했던 역할들을 모두 다 소화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커즌스는 “8분을 뛰든 40분을 뛰든 상관없다. 내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팀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을 것이다”고 남다른 각오를 불태웠다.

한편, 양 팀 간의 파이널 3차전은 오는 6일 골든 스테이트의 홈 구장인 오라클 아레나로 장소를 옮겨 펼쳐진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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