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맥스는 못 줘” FA 풀리는 켐바 워커, 어떤 결정 내릴까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6-06 0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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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다음 시즌에도 켐바 워커(29, 185cm)가 샬럿 호네츠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2011-2012시즌 NBA에 입성한 워커는 8시즌 째 샬럿에서만 뛴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이번 시즌에도 그는 82경기 전경기에 출장해 평균 25.6득점(FG 43.4%) 4.4리바운드 5.9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기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이에 지난 5월 발표된 올-NBA 써드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등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올-NBA 팀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여기에 올 여름 FA 자격을 얻는 워커는 이 수상으로 샬럿과 5년 2억 2,100만 달러에 달하는 슈퍼맥스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조건까지 충족했다.

하지만 NBA에서 대표적인 스몰마켓 구단인 샬럿이 과연 워커에게 이러한 거대 계약을 안길 수 있을지 의문부호가 붙는다. 샬럿 역시도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샬럿은 워커에게 슈퍼맥스 계약은 제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간 워커는 자신의 행선지에 관한 질문에 줄곧 “나는 샬럿에 남고 싶다”라고 잔류 의지를 피력하며 샬럿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팀의 암담한 미래와 샐러리 사정을 고려했을 때 현실적으로 워커의 잔류는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많은 전문가들과 팬들 역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오래 전부터 그가 다른 팀으로 떠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만약 워커가 다른 팀과 계약을 맺을 경우, 4년 1억 4,000만 달러가 그가 받을 수 있는 최대치의 계약 규모다. 선택의 기로에 선 워커는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 워커의 행선지에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FA 시장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7월 1일에 막을 올린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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