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협회장기] 강동수 남구농구협회장 "이번 유치가 농구 발전에 힘이 되길"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06-08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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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광주/김지용] “FM대로 운영하는 대회를 준비하겠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19 광주광역시농구협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광주 방림초등학교 체육관에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새로 출범한 광주광역시 남구농구협회가 생활체육 국비공모 사업에 선정돼 자체 리그를 운영할 수 있게 된 것.


대한체육회가 전국 시·군·구지역의 생활체육리그 정착화를 통한 동호인 조직 활성화와 생활체육 참여 인구 확대를 위해 벌이고 있는 공모사업에는 전국 10개 시·도 27개 시·군·구 56개 종목이 최종 선정됐다. 그만큼 전국의 생활체육 단체들이 이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공을 들였던 것.


현재 광주에는 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리그를 운영할 수 있게 된 농구단체가 두 군데가 있다. 착실히 이 사업을 준비했던 광주광역시 서구농구협회와 지난달 새로 출범한 남구농구협회가 광주에선 유이하게 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남구농구협회 초대 회장을 맡게 된 강동수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새로 출범하는 남구농구협회의 축복이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남구농구협회 출범이 몇 년 전부터 준비됐었는데 내부적인 사정 때문에 꽤 오랜 시간 딜레이 됐었다. 그러다 지난 5월 정식으로 출범하게 됐는데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큰 축복 속에 우리 협회가 출범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남구리그는 6월이나 7월 중 출범 예정이다. 현재 9팀이 모였고, 추후 계속 모집해서 내실 있는 리그를 만들고자 한다. 리그가 출범한 남구의 농구 발전 뿐 만 아니라 광주의 농구 발전에도 조금은 이바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광주에 2개 밖에 안 되는 리그이다 보니 더 신경을 쓰고 있다는 강 회장은 “이번에 리그를 유치하기 위해서 몇 년 동안 도전을 했었다. 그런데 매번 떨어져서 이번에도 마음을 접고 있었는데 덜컥 성공해 깜짝 놀랐다(웃음)”고 말하며 “지역에서 열리는 리그이다 보니 편한 부분도 있다. 하지만 어렵사리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FM대로 진행해서 리그의 격을 높일 생각이다. 친한고, 편하다고 해서 대충대충 운영하면 의미가 없을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정도를 걷는 리그가 되겠다. 광주 농구 발전을 위해 더 나은 컨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남구농구협회 구성원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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