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한필상 기자] 대전여상이 에이스 오승인이 빠진 청주여고에 완승을 거뒀다.
장선형 코치가 이끄는 대전여상은 8일 청주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9 주말리그 호남, 충청, 제주 E권역 예선 사흘째 경기에서 주전 다섯 명의 선수중 네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 속에 76-54로 다섯명으로 맞선 청주여고에 완승을 거뒀다.
대전여상 정유정(163cm, G)은 언니들을 제치고 팀 내 최다인 22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주역이 되었고, 박지수(177cm, F), 오세인(167cm, G), 최지혜(165cm, G)도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오세인의 기분 좋은 득점으로 경기를 시작한 대전여상은 원활하게 공격을 펼치며 점수를 얻어낸 반면 청주여고는 김미현(170cm, F)과 이수정(187cm, C)만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뿐이었다.
시간이 갈수록 대전여상은 조직력에서 우위를 보인 반면, 청주여고는 이수정의 골밑 공격 외에는 확실한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는 양 팀의 격차가 벌어지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
기세를 올린 대전여상은 3쿼터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나 4쿼터에 공격이 되살아나 점수 차를 더욱 늘려갔고, 여유 있게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사실상 주말리그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앞서 열린 여중부 경기에서는 온양여중이 시종일관 홈 코트의 수피아여중을 압도한 끝에 72-59로 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
온양여중 백지원은 23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해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전주 기전중이 신혜린(170cm F), 양다혜(165cm, F), 장소은(162cm, F) 트리오를 앞세워 72-56으로 영광 홍농중을 완파했다.
이들은 팀이 기록한 72점 중 62점을 얻어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호남, 충청, 제주 E권역 경기 결과>
* 여고부 *
(2승1패) 대전여상 76(25-14, 19-11, 11-15, 21-14)54 청주여고(2패)
대전여상
정유정 22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박지수 15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최지혜 14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청주여고
이수정 23점 17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미현 16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임규리 1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 여중부 *
(3승)온양여중 72(18-20, 21-14, 13-10, 20-15) 수피아여중(1승1패)
온양여중
백지원 23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12스틸
조주빈 14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류가형 12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수피아여중
김유선 24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오현비 17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조민하 16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6스틸
(2승)기전중 72(17-11, 15-14, 27-13, 13-17)55 영광 홍농중(3패)
기전중
신혜린 31점 16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양다혜 18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장소은 13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홍농중
신지애 21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김은지 14점 8어시스트 5스틸
양인예 10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 사진(대전여상 정유정)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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