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FINAL] ‘스플래쉬 듀오가 끝냈다’ GSW, 토론토 제압…시리즈 2승 3패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1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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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골든 스테이트가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에 성공했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2018-2019 NBA 파이널 5차전에서 106-105로 승리했다.

이로써 골든 스테이트는 시리즈 전적 2승 3패를 만들며 승부를 6차전으로 몰고 갔다. 6차전은 오는 14일 골든 스테이트의 홈인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다.

골든 스테이트는 이날 부상에서 복귀한 케빈 듀란트가 또 다시 부상으로 쓰러지는 불운을 겪었지만, 외곽포가 불을 뿜으며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날 골든 스테이트는 총 20개의 3점슛을 터뜨리는 등 출전 선수 대부분이 고감도 슛감각을 자랑했다. 성공률은 무려 47.6%에 달했다.

‘스플래쉬 듀오’ 스테판 커리(31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클레이 탐슨(26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3점슛 12방을 합작하며 팀 승리에 앞장 섰고, 드레이먼드 그린(10득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과 드마커스 커즌스(14득점 6리바운드) 등 나머지 선수들도 힘을 보탰다.

반면, 토론토는 카와이 레너드(26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카일 라우리(18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마크 가솔(17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 주전 선수 대부분이 맹활약을 펼쳤지만, 뒷심 부족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승부는 4쿼터 막판에 갈렸다. 3쿼터까지 줄곧 리드를 이어간 골든 스테이트는 4쿼터 한 때 레너드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빼앗겼다. 하지만 골든 스테이트는 이대로 무너지지 않았다. 위기의 순간 커리와 탐슨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특히 탐슨은 추격의 3점슛을 터트린 데 이어 경기 종료 57.6초를 남기고 역전 3점슛까지 꽂아 넣으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다시 리드를 가져온 골든 스테이트는 이후 공격에서 커즌스가 공격자 파울을 범하면서 위기를 맞았지만, 마지막 라우리의 3점슛을 그린이 블록슛으로 저지해냈다. 그린의 블록슛과 함께 경기 종료 부저가 울렸고, 골든 스테이트는 1점차 승리를 가져갔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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