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FINAL] '계속되는 악재' FA 앞둔 클레이 탐슨, 왼쪽 전방십자인대 부상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4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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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클레이 탐슨(29, 201cm)이 FA를 앞두고 대형 악재를 맞이했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9 NBA 파이널 6차전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 경기에서 110–11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골든 스테이트는 시리즈 2승 4패의 전적으로 밀리며 준우승에 그쳤다.

시리즈 내내 부상 악령에 시달렸던 골든 스테이트는 이날 또 한 번 부상에 울었다. 이날 경기 내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 공격을 홀로 이끌었던 탐슨이 부상으로 쓰러진 것. 탐슨의 부상은 3쿼터에 발생했다. 3쿼터 종료 2분 22초를 남기고 속공 과정에서 덩크슛을 시도한 탐슨은 자신의 수비수 대니 그린과 부딪혔고, 착지 이후 무릎에 통증을 호소했다.

탐슨은 라커룸으로 들어간 뒤 다시 코트에 나타나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지만, 결국 더 이상 경기를 뛰지 못했다. 탐슨의 부상 정도는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경기 후 “탐슨은 왼쪽 전방십자인대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고 그의 부상 정도를 알렸다.

일반적으로 전방 십자인대를 다치면 최소 6개월 이상의 재활 기간이 소요된다. 탐슨은 다가오는 여름 FA 자격을 얻는다. 이미 시즌이 시작하기 전부터 LA 레이커스를 비롯해 많은 구단들이 군침을 흘리며 탐을 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인해 그의 FA 계약에 먹구름이 끼게 될 전망이다.

#사진_스탠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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