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가 없다’ 원주 와이키키 5학년부, 강북구협회장배 대회 우승 차지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6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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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서호민 기자] 원주 와이키키 5학년부에게 적수는 없었다.

점프볼과 함께하는 원주 와이키키 유소년 5학년부는 16일 서울 강북구 번동중학교에서 열린 제 8회 강북구협회장배 유소년 농구대회 수원PEC와의 결승전에서 30-18로 승리했다. 올해 이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와이키키는 서울, 수도권의 강팀들을 연이어 격파하며 강원도의 자존심을 지켰다.

적수가 없었다. 예선전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와이키키는 결승전에서도 별다른 큰 위기없이 손쉽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예선전에 이어 결승전에서 수원PEC와 다시 맞붙게 된 와이키키는 경기 초반부터 박건아와 김도현을 중심으로 매섭게 공격을 몰아붙이며 멀찌감치 달아났다.

후반에도 와이키키는 흐름을 이어갔다. 박건아와 김도현이 여전히 맹공을 퍼부었고, 엄지후의 지원사격까지 더해지며 승리를 굳혔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김도현이 행운의 버저비터 슛을 터뜨리며 우승을 자축했다.

대회 MVP에 선정된 김도현은 “멀리서 왔는데 우승이라는 결과물을 얻어서 굉장히 기쁘다. 팀원들과 호흡이 잘 이뤄진 덕분에 거둔 승리다. 팀원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 남은 대회에서도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둬 더 강한 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주 와이키키 농구교실은 최근 참가한 8번의 대회에서 무려 6번의 우승컵을 휩쓰는 등 강원도는 물론 전국을 대표하는 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원구연 대표는 “예전부터 전국을 돌아다니며 경험을 많이 쌓았는데, 그 결실을 조금씩 맺고 있는 것 같다. 이에 그치지 않고 더 좋은 기술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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