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 선정 스터프 금주의 유소년 선수⑯ 강남 PHE 유소년 농구교실 조준모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06-17 12:3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김지용 기자] "나이는 어리지만 그 또래에선 리더십이 강해서 팀을 잘 이끈다. 답답한 부분이 있으면 혼자 삭히지 말고 친구들과 대화를 통해 더 나은 리더가 됐으면 한다."


점프볼에선 창간 19주년을 맞아 농구 유니폼 전문 업체 스터프(http://www.stuffcrew.com/)와 함께 매주 월요일 유소년 선수 1명을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전국대회가 아니면 소개되기 힘들었던 유소년 농구의 꾸준한 언급과 재능 있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을 소개, 이 자리를 통해 한국 유소년 농구가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점프볼 선정 금주의 스터프 유소년 선수' 열여섯 번째 수상자는 점프볼과 함께하는 강남 PHE 유소년 농구교실 조준모가 선정됐다.


현재 대치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조준모는 이제 막 농구를 배우기 시작했다. 현재 140cm의 작은 신장이지만 강한 리더십으로 동료들을 이끌고 있다.


경기나 연습 때 아이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솔선수범해서 아이들을 통솔한다는 조준모. 현재 강남 PHE 유소년 농구교실에서 조준모를 가르치고 있는 강우형 원장은 “리더십이 강한 선수다. 또래 중에서도 키나 체격이 큰 편이 아닌데도 솔선수범하는 자세 덕분에 3학년 선수들 중 리더로 자리잡았다”고 조준모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농구 실력도 상위 1, 2위다. 아이들이 말을 안 듣거나,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선생님처럼 앞장서서 역할을 해내는 선수다”고 말했다.


이제 막 농구를 배우기 시작했지만 기초체력이 좋아 기술 습득력이 빠르다는 조준모는 “체력이 워낙 좋다 보니 코트를 휘저을 줄 안다. 아무래도 코트 구석구석을 내달리면서 농구를 하다보니 (조)준모한테 찬스가 많이 난다”며 강우형 원장은 조준모의 농구 실력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아직 농구를 배운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화려한 기술은 선보이기 어렵지만 득점력이 굉장히 강한 친구다. 기본적인 슈팅 능력이 좋아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다”라고 조준모를 평가했다.


아직 엘리트 선수를 꿈꾸고 있진 않지만 향후 농구에 더 관심이 생기고, 본인의 의지가 있다면 그 때는 조준모를 엘리트 선수로 성장시키고 싶다는 강우형 원장.


이에 대해 강 원장은 “아직은 어려서 농구를 즐기는 정도다. 하지만 워낙 리더십이 강해 아이들하고 플레이하면서 답답한 부분이 있으면 혼자 삭히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지금은 농구를 더 즐기고, 배워야 하는 시기인 만큼 (조)준모가 친구들하고 대화를 많이 해서 자신의 생각을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지도자로서 제자에게 바라는 점을 전했다.


#사진_김지용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지용 김지용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