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스트 31개' 라스베이거스, 댈러스에 완승

손대범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3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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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손대범 기자] 박지수의 WNBA 소속팀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댈러스 윙스를 대파하고 최근 4경기에서 3승째를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는 23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9시즌 WNBA 홈 경기에서 댈러스 윙스에 86-68로 승리를 거두었다.

신인가드 재키 영이 어시스트 8개, 리즈 켐베이지가 어시스트 6개를 기록하는 등 이날 라스베이거스는 조화로운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다. 어시스트 31개는 올 시즌 최다 기록이었다.

전 소속팀을 만난 캠베이지는 26분간 11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5블록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으며, 에이자 윌슨은 20득점으로 2경기 연속 20+득점을 올렸다. 식스맨 데리카 햄비도 27득점으로 WNBA 커리어하이 기록을 세웠다. 3점슛도 3개 던져 100% 성공률을 남겼다.
댈러스에는 박지수의 KB스타스 동료였던 케일라 쏜튼이 4득점에 묶이는 등 전체적으로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느꼈다. 특히 2쿼터부터는 라스베이거스 수비를 제대로 뚫지 못했다.
라스베이거스는 이날 1쿼터 시작부터 6-0으로 앞서갔다. 1쿼터 중반에는 캠베이지가 강력한 더블팀을 당하며 고전하기도 했지만 이내 전력을 재정비한 라스베이거스는 2쿼터 상대를 10점으로 묶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전체적으로 볼 없는 움직임도 좋았다.
박지수는 마지막 4분 53초를 남기고 출전, 또 다른 센터 캐롤린 스워즈와 함께 포스트를 지켰다. 수비는 나쁘지 않았다. 스위치 상황에서도 잘 쫓아가 공격을 견제했다.

시즌 첫 블록슛도 한 차례 기록했으며, 리바운드를 잡아내진 못했지만 루즈볼 경합 끝에 공격권을 안기기도 했다. 아쉽게 득점은 연결시키지 못했다. 마지막에 중거리슛을 날리기도 했지만 빗나갔다. 동료들도 그의 득점을 기대한 듯, 슛을 날리는 순간 모두 일어났지만 기록지로 연결되진 않았다.

이날 승리로 5승 4패, 5위가 된 라스베이거스의 다음 경기는 26일이다. 상대는 6승 4패로 4위에 있는 시애틀 스톰이다. WKBL에서 뛴 바 있는 나타샤 하워드(19.6득점), 주얼 로이드(16.6득점)가 올 시즌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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