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유소년] 애제자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 쌓은 前 SK 선수 김종학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4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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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농구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노원 SK는 23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 8회 강북구농구협회 유소년 농구대회 리얼과의 중등부 결승전에서 33-15로 승리하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전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노원 SK는 결승전에서도 홍지호와 송형인 콤비의 활약에 힘입어 큰 어려움 없이 무난히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노원 SK 벤치에는 유독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서울 SK와 안양 KGC인삼공사, 고양 오리온 등 KBL에서 10년간 활약했던 김종학이 노원 SK 선수들의 활약상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던 것.
선수 은퇴 이후 유소년 지도자의 길을 걸은 그는 올해로 5년 째 노원 SK 유소년 농구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고. 김 코치는 “클럽을 운영한 지 올해로 5년 째가 됐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재미에 푹 빠졌다. 아이들 역시도 잘 따라와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김 코치는 “예선전부터 아이들이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해줘서 대견스럽다. 저는 한 게 별로 없다(웃음). 아이들을 비롯해 서포트 해 준 부모님 덕분이다. 또, 이렇게 좋은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강북구농구협회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김 코치가 밝힌 최종 목표는 유소년 농구의 활성화였다. 김종학 코치는 “농구 인기가 시들시들해졌다고 하는데 한국 농구 인기를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유소년 농구부터 잘 돼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도자로서 경각심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이 같은 대회를 포함해 유소년 농구 관련 행사가 꾸준히 개최돼 농구의 매력이 더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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