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강현지 기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다. 챔피언결정전을 겨뤘던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가 6월 중순을 넘어서부터 두 달 휴가를 마친 뒤 비시즌 훈련에 돌입한 것을 마지막으로 10개 구단 전체의 2019-2020시즌을 위한 비시즌이 시작됐다.
그전에 우선 10개 구단에서는 내달 1일 오후 12시까지 국내 선수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때까지 FA(자유계약선수)를 맞이한 선수를 제외하고, 선수단 연봉을 결정한다. 순항 중인 것은 아니다. 주축 선수들의 연봉 협상을 남겨둔 가운데,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있는 선수들도 진천 선수촌에서 협상 중이다. 조성민(LG), 문태영(삼성), 이대성(현대모비스), 강상재(전자랜드), 허훈(KT) 등이 구단과의 줄다리기 중에 있다.
그러면서도 국내외 전지훈련 일정을 잡으면서 훈련에 한창인 팀도 있다. 지난 24일부터 LG는 양구 전지훈련에 돌입했으며 삼성과 DB, 오리온, KGC인삼공사, KCC, KT는 자체 훈련에 한창이다. DB는 8월말 경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이며 KGC인삼공사는 오는 7월 22일부터 일주일간 평창 전지훈련에 나선다.
그런가 하면 지난 24일 팀 훈련 스타트를 끊은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는 서서히 훈련을 끌어올릴 계획. 전자랜드는 21일 코치들의 지도아래 체력 테스트를 마쳤고, 자체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몸만들기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트레보 재활센터에서 한 달간 체력 훈련에 나선다. 시간은 오후 중 약 세 시간가량 진행된다고.
일찍이 몸 상태를 만들어 놓은 팀은 대학팀과 연습 경기 일정도 잡았다. 26일 DB는 원주로 상명대를 불러들이고, SK는 한양대를 훈련지인 양지체육관으로 불러 한 차례 맞붙는다. 시간은 오후 4시. SK는 28일 명지대와도 맞붙는다.
마지막으로 구단 행사 일정. SK는 27일까지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서울 SK&나이키 빅맨 캠프 일정을 소화하며 KCC는 29일 전주에 있는 삼성 휴먼빌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신명호를 비롯해 새 얼굴들이 전주를 찾아 사랑의 쌀 전달식과 함께 사랑 나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 취재_ 강현지, 민준구, 김용호 기자
# 사진_ 점프볼 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