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캠프 MVP 안남중 구인교, "꾸준한 선수 되고파"

한필상 / 기사승인 : 2019-06-28 0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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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천/한필상 기자] 기량 뿐만 아니라 농구에 대한 열정과 투지가 안남중 구인교를 캠프 최우수 선수로 만들었다.


지난 24일부터 경기도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7회 서울SK나이츠&나이키 빅맨 캠프는 3박 4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며 밥 윌렛 코치의 추천을 받아 캠프 최우수 선수로 안남중 구인교를 선정했다.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안남중의 구인교는 폭발적인 공격력이나 뛰어난 일대일 능력을 갖춘 선수는 아니지만 공격과 수비에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매 경기 꾸준한 모습을 보이며 안남중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크지 않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과 수비 그리고 공격에 이르기까지 고른 활약을 보였다.


이처럼 그는 평소 경기와 마찬가지로 캠프 기간에도 열정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했고, 특히 매시간 마다 집중하며 밥 윌렛 코치의 동작 하나하나를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집중했다.


이런 점을 높이 평가한 밥 윌렛 코치는 그를 캠프 최우수 선수로 선정한 것.


구인교는 “캠프에서 열심히 배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는데, 운 좋게 밥 윌렛 코치가 좋게 봐주셔서 최우수선수가 된 것 같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캠프에 처음으로 참가한 그에게 이번 캠프는 어떤 의미였을까? 이에 대해 구인교는 “소속팀에서는 주로 팀 전술 위주로 훈련 시간을 대부분 보내지만 이번 캠프 훈련에서는 일대일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공격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며 훈련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일대일 상황에서 제가 부족한 트리플 트렛, 잽 스탭 등 수비자를 속이는 동작과 드리블 상황에서의 강약 조절로 수비자를 어떻게 제치는 지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구인교는 “이번 캠프 기간 배운 드리블의 느낌을 앞으로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꾸준히 자신의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각오를 밝혔다.


구인교와 소속팀인 인천 안남중은 29일과 30일 광신중과 춘천중을 상대로 주말리그 경기를 갖게 된다.


# 사진(안남중 구인교)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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