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FA시장의 큰 손, 뉴욕이 드디어 첫 결실을 맺었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1일(한국 시간) 뉴욕 닉스가 줄리어스 랜들(25, 206cm)과 3년 6,3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마지막 해에는 팀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 형태다.
랜들은 이번 FA시장 개막을 앞두고 900만 달러에 이르는 플레이어 옵션 포기를 선택, FA 자격을 얻었다. 1년 전, FA시장에서 만족할 만한 계약을 따내지 못한 랜들에게는 어찌보면 당연한 결정이었다.
당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총 1,770만 달러의 규모에 1+1 계약을 체결하며 ‘FA 재수’를 노린 랜들은 지난 시즌 커리어-하이에 해당하는 평균 21.4득점(FG 55.5%) 8.7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 뛰어난 공수 활약을 보여준데다가 3점슛까지 장착한 점은 뉴욕으로서도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 만한 대목. 여기에 연 2,100만 달러라는 적정한 가격에 계약을 따낸 점 또한 그들에게는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다.
한편 ESPN의 바비 마크스 기자에 따르면 뉴욕은 향후 FA시장에서 약 5,100만 달러의 샐러리를 더 사용할 수 있다. 즉, 맥시멈급 플레이어 한 명 정도 영입할 실탄은 충분한 셈. 이번 여름 FA시장에서 첫 발을 내딛은 뉴욕이 향후 또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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