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 선정 스터프 금주의 유소년 선수17 원주 YKK 유소년 농구교실 김희석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07-01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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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U18 3x3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칼을 갈고 있다.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 자신있다."


점프볼에선 창간 19주년을 맞아 농구 유니폼 전문 업체 스터프(http://www.stuffcrew.com/)와 함께 매주 월요일 유소년 선수 1명을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전국대회가 아니면 소개되기 힘들었던 유소년 농구의 꾸준한 언급과 재능 있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을 소개, 이 자리를 통해 한국 유소년 농구가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점프볼 선정 금주의 스터프 유소년 선수' 열일곱 번째 수상자는 점프볼과 함께하는 원주 YKK(와이키키) 유소년 농구교실 김희석이 선정됐다.


현재 강원사대부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희석은 지난해까지 강원사대부고 농구부에서 엘리트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개인사정으로 지난해 10월 엘리트 선수로의 생활은 그만뒀지만 여전히 농구가 좋아 원주 YKK 유소년 농구교실에서 꾸준히 농구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석은 “선수 생활은 그만두게 됐지만 원주에 살고 있는 중학교 때 친구의 소개로 원구연 원장님을 소개받게 됐다. 그래서 원주 YKK 유소년 농구교실에서 계속해서 농구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왼손잡이 스윙맨으로 뛰어난 기본기를 앞세워 2019 KXO리그 3라운드 겸 홍천투어 U18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희석은 동료의 부상으로 토너먼트에서 3명만 뛰고도 팀에 우승을 안겼다. 체력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하는 모습은 농구를 향한 김희석의 열정을 느끼게 해줬다.


김희석은 “야외코트에서 경기를 하는 게 낯설고, 힘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관중도 많고, 큰 시설에서 하니깐 색다르고 무척 기분이 좋았다”며 3x3를 통해 또 다른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팀 동료가 부상을 당해 토너먼트부터 3명만 경기에 뛰었다.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었다. 그런데 친구들이랑 힘내자고 이야기 하면서 버틴 것 같다”고 말하며 “솔직히 말해서 이번 대회는 즐기러 나왔고, U18 3x3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목표로 기량을 체크하려고 나왔다. 근데 생각지 못한 우승까지 해서 너무 좋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김희석이 속한 원주 YKK U18 선수들은 2주 뒤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는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부산대회 때 열리는 U18 3x3 아시아컵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나서게 된다.


그 어느 때보다 이번 대표 선발전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는 김희석은 “최종선발전에 나서는 팀들의 면모가 대단하다. 하지만 열심히 하면 그만큼 결과가 나올 거라고 믿고 있다”고 말하며 “개인적으로는 칼을 갈고 있다. 이번 최종선발전을 통해 태극마크를 달 수 있다는 자신도 있다”며 2주 뒤 열리는 U18 3x3 아시아컵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반드시 정상에 서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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