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전 2분, 10반칙.. NBA와는 조금 다른 NBA서머리그

손대범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7 2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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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손대범 기자] 6일(한국시간) 개막한 2019 MGM 리조트 NBA 서머리그는 NBA 및 G리그 선수들이 주를 이루지만 대회 운영 방식은 NBA와 다른 점이 있다.

우승이 목적이라기보다는 선수들의 적응과 테스트를 위한 리그이고, 하루에 최소 4경기 이상 소화해야 하는 타이트한 일정(11일간 83경기) 때문이다. 사상 2번째로 NBA 30개 전구단이 출전한 가운데, 서머리그와 NBA 정규경기에서 나타난 경기 시간, 개인 파울 등의 차이점을 살펴보자.

경기시간
NBA 정규경기와 G리그 정규경기는 각 쿼터 12분씩 4쿼터로 진행되나 서머리그는 10분씩 4쿼터로 진행된다. 하프타임은 NBA 정규경기보다 7분 짧은 8분이 주어진다. 경기가 많기 때문에 웜업 시간도 짧다. 서머리그는 경기 시작 전 10분 정도의 웜업 시간이 주어진다.

파울
서머리그에서는 각 쿼터별로 10번째, 혹은 종료 2분 전 2번째 파울부터 팀 파울이 적용된다. NBA는 4개를 넘기면 그때부터 팀 파울 상황으로 간주된다.

서머리그 정규경기에서는 개인 파울이 10개가 되면 파울아웃 된다. NBA 정규경기보다 4개 더 많다. 그런데 서머리그 8강 토너먼트부터는 NBA와 마찬가지로 개인반칙 6개를 범하면 파울아웃된다.

타임아웃
서머리그에 출전한 팀들은 전, 후반 각각 2개씩의 풀타임아웃(1분 45초)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전반에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서 후반에 타임아웃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또한 각 쿼터 5:59, 2:59가 지난 시점에서 의무적 타임아웃이 사용된다.

연장전
서머리그 정규경기 중 1차 연장전은 2분, 2차 연장전은 서든데스로 진행된다. 먼저 점수를 올린 팀이 이기는 방식이다. 현재 NBA G리그가 연장전 2분제를 시행 중이다. 2017-2018시즌에 기존 3분에서 2분으로 줄였다. 서머리그 8강 토너먼트부터는 모든 연장전이 2분제로 시행된다.

그 외
G리그와 마찬가지로 경기당 1회씩 양 팀 감독에게 챌린지 기회를 주고 있다. 파울 콜, 골텐딩, 바스켓 인터피어런스, 아웃 오브 바운스 여부 등에 대해서만 가능하며 감독의 주장이 옳을 경우에는 그 기회는 계속 유지된다.

한편, 15일까지 계속되는 NBA 서머리그는 NBA 리그패스 혹은 국내 NBA중계채널인 스포티비에서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하이라이트 및 다양한 분석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접근이 가능하다.

+ 역대 NBA 서머리그 우승팀 +
2013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14년- 새크라멘토 킹스
2015년- 샌안토니오 스퍼스
2016년- 시카고 불스
2017년- LA 레이커스
2018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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