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조정서 승리한 박찬희, 문태영·이종현은 구단 제시액에 도장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07-08 12:1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강현지 기자] 박찬희(32, 190cm)가 유일한 승자가 됐다.


KBL(한국농구연맹)은 8일 오전 10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2019-2020시즌 선수 등록 마감까지 연봉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했던 문태영(서울 삼성), 박찬희(인천 전자랜드), 이종현(울산 현대모비스)의 보수 조정과 관련된 심의를 했다. 앞서 보수 조정 신청 선수는 세 선수를 포함, 김선형, 김민수, 송창무까지 총 6명이었지만, 서울 SK 소속인 세 선수는 연봉 조정 신청까지 가지 않고 구단 제시액에 계약했다.



김선형이 보수 총액 5억 8천만원(연봉 4억 6백만원, 인센티브 1억 7천 4백만원), 김민수는 2억 5천만원(연봉 2억원, 인센티브 5천만원), 송창무는 1억 4백만원(연봉 7천 9백만원, 인센티브 2천 5백만원)이다.


KBL은 보수 조정에 있어 선수 요구액 또는 구단 제시액 중 하나를 선택해 결정하게 하고 있다. 재정위원회는 KBL의 이러한 보수 조정 원칙을 고려해 문태영, 박찬희, 이종현의 보수 조정에 대해 심의를 마쳤다.


재정위원회는 박찬희의 손을 들어줬다.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주전 가드, 3개의 개인상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전자랜드가 아닌 박찬희가 승리했음을 알렸다. 이로써 박찬희는 자신의 요구액인 5억 5천만원에 도장 찍게 됐다.


문태영과 이종현의 경우 타 구단 동일 조건 선수들의 기록 및 공헌도 등 세밀한 비교, 선수 및 구단 모두의 의견을 듣고 종합 심의했다. 그 결과 선수 모두 소속 구단의 제시액으로 결론을 내렸다.


문태영은 3억 5천만원을 제시했지만, 보수 총액 2억 8천만원(연봉 1억 9천 6백만원, 인센티브 8천 4백만원)에 삼성과 시즌 계약을 맺었으며 2억 2천만원을 요구했던 이종현은 1억 8천만원(연봉 1억 5천만원, 인센티브 3천만원)에 선수 등록을 마쳤다.


# 사진_ 점프볼 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현지 강현지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