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재범 기자] 2019~2020시즌에 활약할 선수등록이 지난 9일 KBL에서 연봉 조정 신청한 선수들의 보수를 결정하며 최종 마무리되었다. KBL이 선수 등록 마감 직후인 지난 1일 발표한 자료와 조금 달라지거나 안 알려진 이야기가 있다. 서울 SK는 원주 DB를 따돌리고 샐러리캡 소진율 1위를 기록했다.

그렇지만, 이는 연봉 조정 신청했던 선수들의 보수를 제외한 결과였다. 지난 9일 연봉 조정 신청했던 선수들의 보수가 최종 결정되면서 DB가 2위로 밀렸다. 서울 SK는 김선형과 김민수, 송창무의 보수를 모두 반영하자 샐러리캡 소진율이 정확하게 100%로 맞아떨어졌다.
SK가 샐러리캡 100%를 소진한 건 2009~2010시즌 이후 10년 만이다. 당연히 DB는 보수 소진율에서 2위로 밀렸다.

삼성에서 3억 이상 보수를 기록한 선수가 1명도 없지만, 2억 대 보수 선수가 문태영(2억 8000만원), 임동섭(2억 6000만원), 김동욱(2억 5000만원), 이관희(2억 5000만원), 김준일(2억 4000만원) 등 5명이다. 이들 5명의 보수 총합은 김종규(12억 7900만원)의 보수와 비슷한 12억 8000만원이다.
삼성 내 최고 보수는 전 시즌 대비 44%나 삭감된 문태영의 2억 8000만원이다. 삼성 팀 내 최고 보수가 3억 원 미만이었던 경우는 2001~2002시즌 주희정의 1억 7500만원 이후 18년 만이다.
10개 구단 샐러리캡 소진율은 92.0%(정확하게 91.971%)다. 이는 2011~2012시즌 샐러리캡 소진율 95.7% 이후 8시즌 만에 최고 소진율이다.
◆ 각 구단별 샐러리캡 소진율
서울 SK / 2,500.000,000 / 100%
원주 DB / 2,499,243,000 / 99.97%
창원 LG / 2,460,516,000 / 98.42%
전주 KCC / 2,410,000,000 / 96.40%
울산 현대모비스 / 2,402,535,000 / 96.10%
고양 오리온 / 2,360,000,000 / 94.40%
인천 전자랜드 / 2,313,750,000 / 92.55%
부산 KT / 2,175,000,000 / 87.00%
안양 KGC / 2,013,765,000 / 81.69%
서울 삼성 / 1,793,562,000 / 72.67%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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