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리빙스턴, GSW에서 방출…선수 생활은 지속할 듯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0 11:1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서호민 기자] 숀 리빙스턴(34, 201cm)이 골든 스테이트에서 방출됐다. 다만, 선수 생활은 계속 이어나갈 전망이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10일(한국 시간)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리빙스턴을 방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LA 클리퍼스에 지명된 리빙스턴은 리그 14년차 베테랑이다. 2007년 끔찍한 무릎 부상을 당하며 선수 생명이 끝날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그는 기적적으로 돌아와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나갔다.

2014-2015시즌부터 골든 스테이트 유니폼을 입은 리빙스턴은 이후 골든 스테이트의 3번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정확한 미드레인지 점프슛과 속공 전개, 보조 리딩 능력 등을 바탕으로 백업 포인트가드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7-2018시즌부터 무릎 부상 후유증과 노쇠화 조짐을 보이며 선수로서 가치가 계속해서 떨어져만 갔다. 이 때문에 지난 시즌에도 경기에 빠지는 횟수가 점점 늘어났고, 은퇴를 고려하기도 했다.

차기 시즌 샐러리캡 여유가 없었던 골든 스테이트는 이궈달라와 리빙스턴 등 그간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던 베테랑들을 정리해야했던 상황. 결국, 골든 스테이트는 지난 1일 이궈달라를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떠나 보낸 데 이어 리빙스턴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여름 골든 스테이트와 3년 2,4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리빙스턴은 계약 마지막 해 연봉 769만 달러 중 200만 달러만 보장 받는 비보장 계약 조항이 삽입되었다. 이로써 골든 스테이트는 차기 시즌 569만 달러의 연봉 지출을 아끼게 됐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