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천안/한필상 기자] U19 여자농구 대표팀이 결단식과 함께 세계무대 도전에 나선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U19 여자농구 대표팀은 10일 천안 KB국민은행 연수원에서 결단식을 갖고 한국 여자농구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16팀이 참가하며 오는 7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 태국 방콕 유스 센터에서 경기를 펼치게 된다.
한국 U19 여자농구 대표팀은 예선 통과를 목표로 지난 6월 18일부터 훈련을 해왔다.
이날 결단식은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박한, 김동욱 부회장이 협회를 대표해 참석했고, 박소흠 회장, 장덕영, 노완기 부회장, 오세일, 양원호 이사 등 중고농구연맹 인사들이 자리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결단식은 임원, 선수 소개와 단기 수여, 격려사와 답사 순서로 진행됐다.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세계무대에서 작은 선수들이 큰 선수들을 상대로 강단 있는 모습으로 결기를 주문했다.
“지금까지 훈련해왔던 모습을 마음껏 정정당당하게 대한민국 팀이 이런 팀이라는 것을 세계에 보여달라”며 방 회장은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답사에 나선 정창식 단장은 “이렇게 만난 것이 우연이 아니다, 이번 만남이 결실을 보는 만남이 되길 바라고, 세계대회를 즐기면서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하게 될 한국 U19 여자농구 대표팀은 2018년 인도에서 개최된 FIBA아시아 U18 여자농구 대회에서 강호 호주를 꺾고 4강에 직행해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김영래 감독이 이끄는 U18 남자농구 대표팀이 연령별 대회로 나뉜 이후 최악인 8위에 그친 이후에 거둔 성적이었기에 남다른 의미를 농구팬들에게 전했다.
결단식을 마친 뒤 U19 여자농구 대표팀은 곧바로 명지중을 상대로 연습 경기를 치렀다.
이번 U19 여자농구 대표팀은 박지수(KB스타즈)와 같은 장신 선수는 없지만 국가대표 박지현(우리은행)을 필두로 이소희(BNK), 신이슬(삼성생명)이 프로 진출 이후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대표팀을 이끌고 있고, 엄서이(춘천여고), 정예림(숭의여고), 허예은(상주여고)이 뒤를 받치고 있다.
결단식을 마친 한국 U19 여자농구 대표팀은 17일까지 국내 훈련을 마친 뒤 1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 장소인 태국 방콕으로 출발한다.
<한국전 경기일정(한국 시간)>
7월 20일 오후 4시 30분 vs 헝가리
7월 21일 오후 2시 vs 미국
7월 23일 오후 2시 vs 호주
7월 24일 (시간/상대 미정, 8강 직행 시 경기 없음)
7월 25일 8강 / 순위 결정전
7월 26일 4강 / 순위 결정전
7월 27일 결승 / 순위 결정전
<2019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A조_모잠비크, 라트비아, 캐나다, 태국
B조_말리, 벨기에, 중국, 아르헨티나
C조_미국, 헝가리, 대한민국, 호주
D조_콜롬비아, 일본, 독일, 스페인
<2019 U19여자 농구대표팀>
단장_정창식(삼천포여고)
감독_박수호(수원여고)
코치_이상훈(청솔중), 조혜진(부일여중)
트레이너_유민지, 김지원(대한민국농구협회)
가드_신이슬(삼성생명), 박인아(부산대), 이소희(BNK), 허예은(상주여고)
포워드_선가희(KB스타즈), 정예림(숭의여고3), 고나연(분당경영고3), 엄서이(춘천여고3)
센터_박지현(우리은행), 최지선(신한은행), 이수정(청주여고3), 이해란(수피아여고1)
# 사진(U19 여자농구 대표팀)_한필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