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터+할로웨이' 전자랜드,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외국선수 계약 발표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07-12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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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전자랜드가 2019-2020시즌 함께할 외국 선수를 공개했다. 바로 머피 할로웨이(29, 196.2cm)와 섀넌 쇼터(30, 185.9cm)다.


인천 전자랜드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 시즌 함께할 외국 선수로 머피 할로웨이, 섀넌 쇼터와 계약 했다고 밝혔다. 10개 구단 중 가장 빨리 외국선수를 공식적으로 공개한 것.


머피 할로웨이는 지난 시즌 전자랜드와 함께하면서 초반 돌풍을 몰고 온 장본인이다. 팀의 높은 승률로 이끌었고, 강력한 수비와 공격에서는 파워풀한 골밑 플레이를 펼쳤고 어시스트 능력도 우수하여 팀 공헌도가 상당히 높은 선수였다.


하지만 시즌 중 발등 부상으로 재활기간을 거쳐 복귀했으나 100%의 몸 상태가 아닌 상황에서 시즌 초반보다는 활약이 다소 주춤했다. 이에 할로웨이 본인이 100%의 몸 상태가 아닌 상황에서 경기 참가는 본인의 경력 및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눈물을 보이며 전자랜드를 떠났다. KBL에서의 커리어도 지난해 12월 22일 현대모비스전이 마지막이었다. 할로웨이는 정규리그 17경기에서 평균 18.2득점 9.3리바운드 1.8스틸 1.9블록을 기록했다.


당시 선수단은 할로웨이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 다시 보자는 말과 함께 진심된 마음으로 그를 떠나보냈다. 다시 만나게 되는 할로웨이와 전자랜드는 지난시즌 준우승의 아쉬움을 지우기 위해 2019-2020시즌 할로웨이와 함께 새롭게 도약할 것을 기대해 본다.


한편 또 다른 외국 선수는 지난 시즌 울산 현대모비스 우승의 주역 섀넌 쇼터다. 올 시즌부터 외국 선수 신장제한이 풀렸지만, 전자랜드는 빅맨 2명보다는 빅맨 1명에 테크니션 1명을 선발하겠다고 결정했다. 그 결과 경기 내용에 따라 빅맨과 테크니션의 운영 방법을 달리하여 전력을 극대화 하고자 쇼터를 선발하게 되었다. 지난 시즌 쇼터는 정규리그 전 경기를 모두 뛰며 평균 17.2득점 5.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현대모비스의 1위 등극을 도왔다. 정확한 슛과 넓은 시야, 노련한 경기운영 능력 및 수비에서는 파워포워드까지 막아낼 수 있는 선수로 평가했다.


할로웨이와 쇼터는 8월말 팀에 합류해 국내선수와 선발을 맞출 예정이다.


#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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