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화려한 복귀 예고했던 김우람, 십자인대 부상 재발로 시즌 아웃 위기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07-18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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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부산 KT의 새로운 주장이 된 김우람이 십자인대 부상 재발로 시즌 아웃 위기에 놓였다.

김우람은 지난 10일 건국대와의 연습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 후, 고통을 호소했다. 그동안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오랜 시간 코트에 복귀하지 못했던 김우람이었기에 더 안타까운 모습이었다. 결국 김우람은 병원으로 향했고, 또 한 번 십자인대 부상이라는 결과를 받아야 했다.

지난 3월 29일, 김우람은 창원 LG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510일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이후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며 비시즌을 보냈고, 다가오는 2019-2020시즌 김영환을 대신해 KT의 주장이 됐다.



그러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우람은 물론 KT 역시 난색을 표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김)우람이가 정말 열심히 운동했는데 또다시 큰 부상을 당하게 돼 아쉽다. 주장은 다시 김영환에게 돌아간다. 우람이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길고 길었던 2년의 기다림을 이겨낸 김우람. 그러나 다시 한 번 찾아온 부상의 악령은 그를 힘들게 하고 있다. 긍정적인 마인드, 팬들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못했던 그에게 부상이란 아픔은 좌절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하지만 KT는 김우람이 다시 돌아올 거라고 믿었다.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와야겠지만, 좋지 않은 상황은 맞다. 그래도 힘든 과정을 잘 이겨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슈퍼맨처럼 돌아와 줄 거라고 믿는다.”

한편, 김우람은 19일 수술을 받게 된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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